［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한양은 10월 중 세종시 1-1생활권 M3블록에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171가구와 84㎡ 292가구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6개동 총 463가구로 이뤄졌다.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은 단지 인근에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서는 등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평균 3.4대1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와 ‘에듀파크’에 이은 교육 특화단지로 손색이 없다.

실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의 설계에 판상형과 타워형을 효율적으로 배치했고 천장고 2.4ｍ, 3면 발코니 및 4베이구조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누리도록 배려했다. 또 단지 인근에 32만여㎡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동간거리를 확보 및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녹지공간을 넓혔다.


단지 동쪽엔 경부고속철도ㆍ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서쪽엔 당진~상주 고속도로가 지나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청주공항과도 20여㎞ 정도로 근접해 편하게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 및 MCV(Multi Culture Village)를 도입하는 특별계획구역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엔 공공시설과 함께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과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유치원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10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6-6 일원 인근에 문을 연다. 1899 - 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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