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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교과, 나로호 3차 발사 협의 위해 러시아 방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이주호<사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오는 10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러시아와 교육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과 회담을 갖고, 하반기 러시아 야스니에서 예정된 아리랑 5호ㆍ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나로호 개발 협력업체인 러시아 흐루니체프사(社) 공장을 방문, 러시아 측이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 발사체 1단의 제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리바노프 빅토로비츠 신임 러시아 교육과학부 장관을 만나 유학생 교류 확대와 대학 간 협력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올해 단독 건물로 완공된 모스크바 한국학교 이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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