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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ck Today>추가 반등에 거는 기대…1차 목표치 1864pt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30일 국내 증시는 나흘째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단기 낙폭이 컸던데다 수급 여건도 나쁘지 않다.

기술적 반등이라면 1차 목표치는 코스피 1864포인트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 당국의 정책 시행 기대가 반영되며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단기 급락폭의 38.2%와 50%의 되돌림을 기술적 반등의 영역으로 설정할 수있음을 감안하면 1차로는 약 1864, 2차로는 1890포인트가 목표로 설정된다”고 설명했다.

수급 기반도 탄탄해졌다.

김호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과 더불어 최근 기관 및 연기금에 매수세가 강해졌다”며 “29일 외국인도 금액은 적었지만 5월 들어 처음으로 순매수로 전환한 점은 하방 경직성 확보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전략 측면에서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낙폭이 컸던 종목군, 단기 급등락을 피하고 싶은 중장기 투자자들은 가격매력이 높은 통신ㆍITㆍ에너지와 중국 소비부양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화장품 관련주 등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한편 전일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5.86포인트, 1.01% 오른 1만2580.69를 기록했으며, S&P500 지수는 14.60포인트, 1.11% 오른 1332.4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33.46포인트, 1.18% 상승한 2870.99를 나타냈다. 소재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기술업종은 다소 부진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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