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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주식부자들이 가장 많은 곳 강남이 아닌 이곳?
[헤럴드생생뉴스]서울에서 지역별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주식부자들이 가장 많은 곳은 예상대로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22일 발표한 ‘2011년 주식투자 인구 및 주식보유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 기준 보유금액은 168조9200억원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보면 용산구가 40조3810억원으로 서울 거주자 시가총액의 23.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가 37조3180억원(서울 거주자 시가총액의 22.1%)로 2위, 서초구가 18조7660억원(11.1%)으로 3위, 종로가 14조6090억원(8.6%)으로 4위를 기록했다. 상위 4개구의 비중은 65.3%에 달했지만 전년대비 비중은 0.4%포인트 줄었다.

반면 강북구는 6940억원으로 서울 거주자 시가총액의 0.4%에 그쳤고, 중랑구 역시 7300억원으로 0.4%에 불과했다. 또 동대문구는 1조1870억원으로 0.7%에 그쳤고, 금천구 역시 1조2120억원으로 비중이 0.7% 수준에 불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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