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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재단 100인 기부 릴레이 발대식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 형ㆍ사진)은 25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10주년을 맞이한 ‘100인 기부릴레이’의 발대식을 갖는다. 100인이 5월 한 달 동안 각 30명 이상의 기부자를 모으는 ‘100인 기부릴레이’는 한국여성재단의 대표적 모금캠페인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가 참여해 기부를 이어가게 된다. 매년 4000~5000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는 ‘나눔축제’다.

박영숙(안철수재단 이사장), 권미혁(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정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김성옥(한국여성유권자연맹), 윤은기(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이기순(여성가족부 정책국장), 오민경(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문미란(법무법인 남산 변호사) 등 총106명의 이끔이가 전면에 나서 본 기부캠페인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삼성생명,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등을 비롯해 총 10개의 기업 기부전달식이 진행된다. 더불어 재능기부를 한 진양혜 홍보대사, 조세현 사진작가, 이제석 광고연구소 등에서 참여하며, 언론공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신문, 여성중앙, SBS Goshow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발대식에는 2012년 기부릴레이 ‘이끔이’들에 대한 소개와 ‘이끔이’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나눔의 별, 희망의 은하수가 됩니다’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크고 작은 기부를 상징하는 별들이 모여 빛나는 은하수가 되는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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