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승부조작 선수 프로팀 리그서 퇴출
5개종목단체 대책회의
앞으로 경기(승부)조작이 드러나는 프로스포츠에 대해서는 팀은 리그 퇴출, 선수는 영구 제명 등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또 경기조작의 온상으로 불려온 불법 사이트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30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프로야구 등 5개 프로스포츠 단체장은 프로스포츠 경기조작 대책회의를 갖고,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근절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암행감찰제 도입 등 경기조작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 프로구단 선수 최저연봉제 및 연금 확대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 방안도 마련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