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뉴욕 닉스의 4연승을 이끈 린을 동부콘퍼런스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린은 NBA 사상 최초로 선발 출전한 진난주 첫 네 경기에서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연이어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지난 10일 코비 브라이언트가 속한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는 38점을 쏟아부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부콘퍼런스 주간 MVP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름을 올렸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