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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 日 3개市서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개최
데뷔 10년째를 맞은 배우 공유가 일본 후쿠오카, 아이치, 도쿄 3개 도시를 돌며 기념 공연을 연다.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의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 배우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공유가 직접 게스트와 음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7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9일 아이치, 12일 도쿄 무도관 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일본 팬미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게스트 섭외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획 단계부터 하나 하나 섬세하게 준비했다. 자신이 부를 노래 역시 선곡과 밴드 구성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완성도 높은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유는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후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해 영화 ‘김종욱 찾기’와 올해 화제작 ‘도가니’ 등 영화를 통해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유는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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