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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아이돌’ 개봉 전 팬미팅으로 기대감↑
영화 ‘Mr.아이돌’ 출연자들이 부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Mr.아이돌’ 배우들은 8일 부산 서면 롯데시네마 본점에서 200여명의 팬들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팬미팅은 배우 김수로의 진행으로 배우 임원희, 박예진,장서원과 가수 겸 배우 박재범, 김랜디가 참여했다. 참여 예정이었던 지현우는 MBC ‘천번의 입맞춤’의 촬영으로 팬미팅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수로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메이킹필름을 공개하던 중 영상이 나오지 않는 갑작스런 사고에도 그는 당황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능청스럽게 대화를 유도해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팬미팅은 예고영상과 메이킹필름으로 시작해 배우들이 직접 스틸 컷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재범은 스틸 컷을 설명하던 중 촬영 중 춤을 추다 바지가 찢어진 사연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 메모토크에서는 팬들이 사전 직접 준비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박재범은 영화에서 복근을 공개하냐는 질문에 “안타깝게도 영화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저의 2집 앨범을 위해서 자제했다”고 답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예진은 “박재범과 행사 후 뒷풀이로 불고기를 함께 먹었다”고 말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박재범은 “앞으로 액션연기는 물론 코미디 연기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 날은 팬미팅은 ‘Mr.아이돌’을 대박을 기원하는 케익 컷팅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Mr.아이돌’은 5천만 ‘국민돌’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쇼 비즈니스 세계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부산)=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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