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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신세경, 맨발투혼 불사..‘찜질방의 여신’
배우 신세경이 찜질방에서 공연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행사 하나마나’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나마나 특집’은 지난 2007년 소규모 점포 행사를 시작으로 대학교 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무한도전’의 행사 중 하나다. 이번 2011년에는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참가 곡들로 진행되며 멤버들은 당시와는 다른 새로운 파트너를 모집해 행사를 꾸민다.

이에 박명수는 김신영과 김영춘, 유재석은 이정, 길은 신세경, 하하는 고영욱과 우승민, 노홍철은 박효준, 정형돈은 정재형, 그리고 정준하는 스윗소로우를 대신하는 인형과 행사길에 올랐다.

특히 신세경의 ‘맨발투혼’이 빛난 찜질방 공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길과 첫 번째 행사장인 찜질방으로 향했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입장해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신세경의 러블리한 핑크빛 드레스와 맨발,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무대였다. 이들이 노래를 부른 찜질방은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주민들이 묶었던 곳으로, 신세경이 쌀을 기부했던 곳이기도 해 한층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신세경은 시종 밝은 모습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찰랑찰랑’을 부르며 귀여운 안무까지 선사해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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