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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김보경 “신인의 풋풋함 벗고 싶었다”
가수 김보경이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이슈데일리와 만나 “두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신인의 풋풋한 모습을 벗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막 데뷔했을 때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음악방송 대기실이 연습실에 온 것처럼 편하고 반갑다”며 “많은 분들이 ‘김보경이라는 가수가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앨범 제목도 ‘그로잉(Growing)’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마지막으로 “이제는 마음먹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이 마음가짐을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보경은 타이틀곡 ‘아파’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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