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솔로 데뷔 앨범 ‘턴 미 온(Turn Me On)’의 타이틀 곡 ‘예스터데이(Yesterday)’를 공개했다. SS501 출신인 김규종은 김현중 김형준 박정민 허영생 등 팀 동료들에 이어 솔로로 데뷔했다.
이날 그는 약 1년 6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도 불구,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규종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여전한 댄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김규종은 무대 중간 멜빵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예스터데이’는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작곡가 한상원의 작품이다.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루프로 시작하며 오묘한 분위기로 시작을 알린다.
또 이곡은 노래가 진행될수록 쏟아져 나오는 강렬한 비트와 아날로그적인 사운드가 곡 전체를 디자인 하고 있으며, 애절한 멜로디와 보컬, 그리고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편곡이 더해져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깊은 감성으로 몰아치는 댄스곡이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