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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래원 “여종업원 간 시비에 말렸을 뿐인데”
배우 김래원이 술집 여종업원과 언쟁이 오간 일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소속사 블레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래원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첫 방송도 곧 있고 해서 단합대회도 할겸 자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술을 먹다보니 회사 관계자와 여종업원 사이에 시비가 붙게됐고 김래원이 이를 만류하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김래원은 이 과정에서 이들 모두에게 그만두라며 언성을 조금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서 여종업원한테 사과를 했으며 알려진 바와 같이 몸싸움은 전혀 없었다. 말싸움만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 매체는 김래원이 이날 새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룸살롱에서 20대 여종업원과 언쟁이 붙었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방를 밀쳐 타박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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