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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성향”…경찰 오늘 프로파일러 조사[촉!]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의 비정상적인 범행 과정을 두고 피의자가 이상 성욕과 사이코패스 등 정신 병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피의자의 정신감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이날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에 대한 프로파일링...
2021.04.06 09:55
“前서장은 추행, 과장은 갑질 의혹”…이미지 추락하는 강남경찰서[촉!]
간부급 경찰관들의 잇따른 비위 의혹이 쏟아지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전임 서장이 이전에 지휘했던 서울경찰청 산하 한 부서의 부하 직원들의 내부 고발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고, 이달 2일에는 이 경찰서의 과장과 계장이 폭언, 폭행 등 갑질 의혹이 ...
2021.04.05 11:34
“죽겠다”던 놈만 살아남는 스토킹 범죄…“처벌·피해자 보호 함께해야”[촉!]
최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일방적으로 교제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한 뒤 앙심을 품고 여성과 일가족을 살해한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처럼 스토킹과 그로 인한 잔혹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말 22년 만에 국회에서 ‘스토킹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2021.04.05 10:26
[단독] 경찰 “세 모녀 피의자 아이디 ‘피○○’ 아니다…추측 자제” [촉!]
최근 온라인에서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게임 아이디가 특정돼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아이디가 김씨의 것이 아니라며, 무분별한 추측에 따른 또 다른 피해를 우려했다.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5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최근 온라인에서 &lsquo...
2021.04.05 10:10
[단독] 검찰 구속영장 청구 10년 새 최저…지난해 4000명 감소 [촉!]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피의자 수가 최근 10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전년에 비해 4000명 가까이 감소하며 2만5000명대까지 떨어졌다.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는 총 2만5770명이었다. 검찰이 직접 구속영장을 청구한 인원과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 검...
2021.04.05 09:42
“인터넷도 끊겨”…술렁이는 미얀마 교민들 [촉!]
군부 쿠데타 발발 후 미얀마 정국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현지에 남아 있는 교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일 미얀마 교민에 따르면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는 이전보다 줄어들었지만 군부가 시민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등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시위대 근...
2021.04.02 14:02
[단독] 연세대, 황희 논문 표절 예비심사 통과 의결…본조사 돌입 [촉!]
연세대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박사 학위 논문의 표절 의혹과 관련해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는 황 장관 논문 표절 의혹 안건을 예비심사에서 통과시키고 교육부에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2일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는 지...
2021.04.02 10:44
학생 확진자 3월에만 1068명…‘등교수업 확대’ 제동 걸리나[촉!]
신학기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등교수업 확대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최근에는 교내 집단감염까지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등교수업 확대가 이뤄지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신학기 3월 한 달 간 코로나19 확진 학...
2021.04.02 10:26
부활절 700명 연합예배…코로나 악몽도 부활할까 ‘노심초사’ [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주말 열릴 대규모 부활절 행사를 앞두고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일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 따르면 준비위는 오는 4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04.02 09:38
‘조기 출근’ 김진욱, 이성윤 관용차 논란에 대답 회피[촉!]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이규원 검사에 대한 검찰 기소 강행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수처장 관용차 사용 논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김 처장은 2일 오전 7시28분께 경기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건물로 들어섰다. 평소 9시 전후, 최근 공수처 검사 면접일엔 8시15분 전후 출근했던 것보다 이른 시간...
2021.04.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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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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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