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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한상균 거취 화쟁위 대책회의, 묘수 나오나
조계사에 23일째 피신 중인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를 나갈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가운데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8일 오전 10시30분 제 6차 회의를 소집, 한 위원장의 거취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한 위원장은 당초 퇴거 시한으로 못박은 6일을 넘긴 7일, “지금 당장은 나가기 어렵다”며. 정부가 노동법 개정을 ...
2015.12.08 10:44
[슈퍼리치]슈퍼리치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예술’을 탐하다
[슈퍼리치섹션=천예선ㆍ민상식 기자]푸른 전나무, 금빛 장식볼, 반짝이는 전구, 꼭대기 대왕별, 큼지막한 양말 주머니…. 파리 포시즌 조지 V 북극의 환상 전시에 등장한 펭귄과 북극곰 트리.크리스마스 트리의 필수품이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이 같은 장식품이 필요없는 초호화 트리들이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
2015.12.08 10:42
내년 4월 부활축일부터 남한 사제 北 미사 집전
내년 4월 부활축일부터 가톨릭 대축일 미사에 서울대교구 사제가 방북해 미사를 집전하게 된다.지난 12월1일부터 4일까지 조선가톨릭교협회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7일 오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가진 방북 후속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부활절부터 대...
2015.12.07 17:25
응답하라 1988 vs 2015 물가 총 비교
1988년 쌍문동 덕선이의 버스 요금은 얼마였을까? tvN 드라마 ‘응답하라’ 가 향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생활물가를 엿볼 수 있는 ‘종합물가총람’(한국물가정보)을 보면, 1988년 일반 시내버스 요금(서울 편도기준)은 140원이었다. 지금 버스 요금은 1300원 1988년에 비해 92배 인상된 요금을 내고 있는 ...
2015.12.07 10:18
문화기술(CT) 660만달러 중국 진출 ‘청신호’
지난 11월 16일부터 엿새간 중국 심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하이테크페어 2015(China Hi-Tech Fair 2015)’에서 한국의 문화기술(CT)이 90건의 비즈매칭과 약 6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등 큰 성과를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하이테크페어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웜홀 솔루션, 4W영상제작 기술 판...
2015.12.07 09:15
[쉼표]연말 술자리, 소주 몇잔이 적정량?
다량의 방사선은 생물체를 파괴시키지만 소량은 생리활동을 촉진해 면역기능을 높인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호메시스 효과’로 불리는 이 현상은 1888년 독일 약리학자 휴고 슐츠가 소량의 독성이 효모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 이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이래 1990년대 관련 연구가 폭발적으로 이뤄졌다. ...
2015.12.07 08:09
정진석 추기경의 약속, 54번째 크리스마스 선물
정진석 추기경은 부제시절 한 가지 약속을 했다. 1년에 한 권씩 영명축일에 신학생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돼 책을 선물하기로 한 것.정 추기경은 지난 10여년동안 매해 12월 자신의 영명축일에 맞춰 책을 펴냈다. 사제서품 54주년을 맞은 올해 정 추기경이 낸 책은 54권. 매해 1권씩 책을 펴낸 셈이다. 그리고 그는 부제시절의...
2015.12.04 09:03
[역사의 민낯-승정원 일기 41] 늦은 밤 강독에 지친 신하에게 귤 하사한 현종
따뜻한 방 안에서 봉지에 가득 담긴 귤을 야금야금 까먹으며 뒹구는 것은 겨울날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요즘은 귤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귤이 매우 귀했다.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양반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임금이 특별히 하사해야 맛을 볼 수 있었다. 현종 원년(1660) 11월 20일 밤, 현종은 야...
2015.12.02 11:00
[슈퍼리치]예술단체 돕는 슈퍼리치 후원자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7일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의 국내 은퇴작 ‘오네긴’을 관람했다. 이 부회장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꾸준히 관람하고 지원도 하고 있다. 단순히 예술 감상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을 후원하는 국내외 슈퍼리치들이 적지 않다. ...
2015.12.02 11:00
[쉼표] 생활명품 싱거미싱
“아니 이런 고물을 어디서 주워모았대! 저거 집집마다 있었잖아”60대 초로의 여인들이 한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한 싱거미싱 수백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너도 나도 한마디씩이다. 아닌게 아니라 싱거미싱은 집집마다 안방이나 거실 한 켠을 차지했다. 엄마는 싱거미싱으로 소풍을 앞둔 딸이 입고 싶어한 X끈 주름...
2015.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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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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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달 만에 9억이 올랐다…모든 집이 한강뷰 이 아파트 신고가 행진[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등 최근 준공된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돋보이며 재건축 공사를 앞둔 인근 단지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을 길게 접하고 있으며, 반포에서도 가장 핵심 위치에 위치한 신반포2차는 올해 8월 이후에만 8개 평형 중 절반 이상인 5개 평형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반포2차 전용 68㎡는 지난 9월 31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22억원, 22억4000만원에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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