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누구나 다 알지만 사실은 모르고 지나가는
김지현 개인전 ‘누구나 다 아는 노래’ 복잡하고 산만한 간판들이 즐비한 도시. 어느날 갑자기 간판의 글씨들이 사라지고 각양각색의 간판 고유 색상만 남는다면? 우리 눈을 어지럽게 만들던 간판 숲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낯선 모습으로 다가온다. 작가의 메시지는 유쾌하고 분명하게 다가온다. 아뜰리에 아키가 개관 1...
2011.04.14 23:48
국립발레단 ‘왕자호동’으로 흥행 잇는다
‘지젤’ 전석매진 기록 후속한국적 소재 창작무대로프랑스 낭만발레 ‘지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던 국립발레단이 창작발레 ‘왕자호동’으로 발레 열풍을 이어간다. 발레에 대한 높아진 대중의 흥미를 창작발레에 대한 관심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려지...
2011.04.14 13:43
<작가들이 그린 자화상>‘짧은 휴식’에 목마른 나…커피잔 속 한조각의 여유
나는 동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호랑이부터 부엉이, 돼지 등 주로 12지에 나오는 동물들이다. 이따금씩 언론사와 인터뷰를 갖거나 전시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면 항상 받는 질문이 있다. 바로 “왜 동물을 그리게 되었는가?”란 질문이다. 나는 나름대로 동물들의 표정을 연구하고, 동작과 습성을 ...
2011.04.14 11:50
꽃같은 싸움…희망·감동 꽃피우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아픈 곳들을 풋풋한 서정으로 그려낼 줄 아는 작가 공선옥의 또 다른 성취를 보여주는 신작 장편소설. 재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젊은 부부 영희와 철수가 복사꽃 환한 시골 빈집을 찾아들면서 마을노인들이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에 섞이는 얘기다. 투쟁의 현장답지 않은 언뜻 웃음 짓게...
2011.04.14 11:40
‘1984’ 모태 된 오웰의 숨은 걸작
작가로서의 큰 전환점을 이룬 1936년을 기점으로 조지 오웰은 그가 선언한 대로 “정치적인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작업”에 들어간다. ‘숨 쉬러 나가다’는 그러한 문학적 입장에서 쓴 첫 소설로 그의 대표작 ‘1984’의 모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흔다섯살 중년의 뚱보 보험영업사원, 조지 볼링은 런던 외곽에서 매...
2011.04.14 11:39
‘거대한 악순환’ 전쟁 되풀이 왜?
‘평화운동의 고전’으로 회자되는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히로세 다카시의 문제작으로 현대전쟁의 본질을 탐구한 고발서이다. 저자는 근현대사에 발발했던 전쟁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답을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끈으로 삼아 전쟁이 왜 일어나며, 무엇을 이용해 전쟁을 하고, 누가 지시하...
2011.04.14 11:37
박완서의 삶·문학 아직도 온기가…
박완서의 산문과 자선대표작 등 작가 스스로 살아온 자취를 정리해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 여고시절부터 임종 직전에까지 작가의 삶과 문학을 보여주는 일상을 담은 70여장의 사진이 곁들여 있어 문학앨범으로 손색이 없다.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을 진솔하게 담은 ‘나에게 소설은 무엇인가’, 직접 선정한 두 작품 ‘해산...
2011.04.14 11:36
中 경제 잠식한 ‘신제국주의’ 고발
‘베이징 컨센서스는 장밋빛 환상이다.’ 국제금융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랑셴핑은 시아식 국가주도형 세계경제 모델을 부정한다. 그는 레닌의 제국주의 5단계가 오늘날의 자본시장에도 적용이 되며 서양의 자본과 독점연맹으로 대변되는 신제국주의는 중국 경제를 대부분 잠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2011.04.14 11:36
외규장각도서 ‘145년만의 귀환’
2011.04.14 11:29
다산·초의·추사…조선茶의 새경지 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의의 ‘동다송’에 전하는 ‘동다기(東茶記)’는 다산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실물이 전하지 않고 한 줄 인용만으로 전설처럼 전해져온 것을 지난 2006년 정민 교수가 찾아내면서 다산의 것이 아니라 진도로 귀양온 이덕리가 지은 것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차계는 흥분했다.이후 놀...
2011.04.14 11:27
5261
5262
5263
5264
5265
5266
5267
5268
5269
5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30억 주고 전세 산다…대치맘 되려 전세 최고가 썼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단지별로 상승 또는 하락거래가 이뤄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에선 30억 전세 거래가 이뤄지는 등 국내 대표 학군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치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14.15㎡는 지난달 26일 전세보증금 30억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 1월 같은 타입이 30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와 같은 금액에 계약한 것이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