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가을, 몸짓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마음을 여유롭게 만드는 계절이다. 끓어오르는 무더위에 잠잠했던 무용계가 굵직한 작품을 하나 둘 내놨다. 서울세계무용축제를 비롯해 해외 유명 안무가의 초청공연, 새로운 형식의 파격을 곁들인 무대까지 가을에 펼쳐지는 몸짓의 대향연을 즐겨보자.▶서울세계무용축제=서울 도심 곳곳...
2011.09.13 15:11
퀸, 4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앨범 세번째 발매
퀸이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정규 앨범 리마스터 앨범을 발매했다.유니버설뮤직은 올해 퀸 결성 40주년을 기념해 정규 앨범의 리마스터링 앨범을 차례로 발매 중이다. 이번 발매분은 지난 3월과 지난 7월 각각 1~5집, 6~10집을 리마스터링해 출시한 데 이어 11~15집의 리마스터 앨범이다.특히 지금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
2011.09.13 13:29
이자람, 이번엔 판소리 갈라쇼
매번 파격의 행보를 더하는 소리꾼 이자람이 ‘판소리 갈라쇼’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연다. 오는 9월 16일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노래하는 이자람, 그녀의 판소리’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판소리의 대목을 모아서 들려준다.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이자람이 완창한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에서 ...
2011.09.13 13:29
클래식 작곡가에도 인맥이 있다?… ‘고전음악 작곡가 가이드’
한바탕 여름의 클래식 축제가 물러나고, 가을과 어울리는 차분하고 학구적인 기획 공연이 가을을 맞이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9월부터 ‘고전음악 작곡가 가이드’ 시리즈를 시작한다. 단순히 한 작곡가의 여러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자극을 주고받은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함께 배열해 ‘작곡가 인...
2011.09.13 12:15
’이 세상 좋은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싱글녀에 답하다
’이 세상 좋은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주변에 널려있는게 남자들이라 호기로웠던 20대의 그녀, 일에 한창 재미를 붙이며 더욱 화려해지고 도도해진 30대의 알파걸, 30대 후반을 넘기면서 그녀들은 이제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알던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스탠퍼드 의대 출신으로 칼럼니스트로 활...
2011.09.11 13:54
너무나 극사실이어서 오히려 추상적..이광호의 ‘붓질의 애무,Touch’
선인장의 촘촘한 잔가시와 솜털이 너무나 세밀하게 묘사됐다. 극렬할 정도로 세밀하게 그려진 가시와 솜털은 마치 꽃처럼 피었다. 현미경으로 선인장을 들여다보면 이럴까.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조현화랑(대표 조현)에서 열리고 있는 이광호(44) 작가의 개인전 ‘터치(Touch)’는 극사실회화의 묘미를 한껏 보여준다. 그런데...
2011.09.10 09:20
‘평양방문’ 정명훈 “음악은 평화의 메시지, 그 무엇보다 강한 힘”
지휘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추석인 12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정명훈 예술감독은 9일 서울시향을 통해 “정치, 경제를 떠나서 북한과 음악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음악은 평화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 세상 무엇보다 강한 힘을...
2011.09.09 18:44
’21세기 풍경: Emptiness’전 성곡미술관에서 열려...
황량함. 덧없음. 공허함. 소외된 인간 군상... 21세기를 표현하는 단어들은 한결같이 암울하다. 무차별적인 개방과 불균형된 발전의 노정이 야기한 인간을 둘러싼 풍광이 달가울만은 없다. 첨단과학의 시대, 물질만능의 시대, 개발의 시대를 살면서 만나고 경험하는 이러한 21세기의 전매특허 단어들을 몸으로 맞닥드릴 수 ...
2011.09.09 11:59
정명훈·최태지 ‘발레’를 넘어서다
서울시향·국립발레단 한무대‘로미오와 줄리엣’ 시너지효과탄탄한 스토리·완벽하모니…내달 예술의전당 화려한 개막“4년 전에 정명훈 선생의 공연을 보고 무작정 대기실로 찾아가서 ‘해주세요’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때부터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국내 문화계의 거...
2011.09.09 10:44
200자 다이제스트
▶미스터리 심리학(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김영선 옮김/웅진지식하우스)=베스트셀러 ‘괴짜심리학’의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 영국 허트포드셔대 교수의 신작. 초능력과 불가사의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미래를 알아맞히는 용한 점쟁이는 과연 있는 걸까. 와이즈먼은 영국의 유명 심령술사인 미스터 디와 영매로 이...
2011.09.09 10:43
5141
5142
5143
5144
5145
5146
5147
5148
5149
5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