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세상을 보는 삐딱함, 양정웅 연출의 연극 ‘로맨티스트 죽이기’
연출가 양정웅(44)이 처음 최루탄 냄새를 맡았던 건 1988년. 데모를 나가려다 최루탄의 강렬함에 다시 발걸음을 돌렸고 연극에 전념했다. 그런 경험 때문이었을까. 그가 이번에 준비한 연극 ‘로맨티스트 죽이기’는 가지지 않은 자, 패자의 입장에서 세상과 역사를 거꾸로 보고싶은 소망이 담긴 작품이다.삼국유사 프로젝트...
2012.11.23 08:02
‘詩처럼 읽히는 사진’의 작가 쟈코멜리,그의 사진이 왔다
“쟈코멜리의 작품들이 담고 있는 슬프고 음울하고 무섭고 무거운 내용들은 그러나 그이의 감각과 감성이 이뤄낸 뛰어난 조형성, 추상성의 뒷받침으로 매우 탄탄하다. 그래서 그 슬픔과 공포도 다 아름답다.”(사진가 강운구, 마리오 쟈코멜리 전시도록 서문 중에서)흑과 백이 강렬한 콘스트라스트를 이루는 사진으로 널리 ...
2012.11.22 15:25
문화대혁명 소용돌이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끝은…
1968년,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 중국. 로미오와 줄리엣,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은 것은 이데올로기였다.두 사람이 살던 베로나 시는 노동자 계급의 공련파와 군 출신 자제로 이뤄진 전사파로 나뉘어 격렬한 대립의 중심에 있었고, 공련파의 수장 로미오와 전사파의 주 사단장의 딸 줄리엣이 서로 사랑하기엔 이데올로기...
2012.11.22 12:38
<한주간 영화 소식>
연극 >>>>노베첸토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원작 희곡.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 피아니스트 노베첸토를 친구인 트럼펫 주자 맥스가 회상하는 내용의 모노드라마. (02-703-9690)▷11월 28일~12월 2일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일반 2만원/학생 1만5000원뮤지컬 >>>>어쌔신2004년 토니상 5개 부문 수상작. 역대 미국 대...
2012.11.22 12:36
그래, 밥이 사랑이다...
가을이 가고 어느덧 영하의 온도가 얼굴을 감싸고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요즘, 따뜻한 아랫목과 조그만 스토브가 그리운 관객에게 따뜻한 힐링 메시지로 가슴을 메워줄 뮤지컬 두 작품이 12월을 기다리고 있다.일찍 찾아온 겨울을 맞아 칭칭 감은 목도리마냥 따뜻함을 유지해줄 뮤지컬 소재는 연인과의 사랑, 친구와...
2012.11.22 12:34
<200자 다이제스트>
▶나쁜 식탁 vs 건강한 밥상(다음을 지키는 엄마들의 모임 지음/민음인)=식품 고르기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선택하는 일에 끝나지 않는다. 지구촌 환경과 노동문제도 주부들의 고민거리다. ‘다음을 지키는 엄마들의 모임’이 환경친화적 세상을 만드는 일에 팔걷고 나섰다. 장바구니 속 상품들을 하나하나 점...
2012.11.22 10:26
‘추석 택배’통계만 봐도 서민경제 변화 한눈에 보인다
어떤 현상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통계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상태를 판단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점ㆍ선ㆍ숫자로 이뤄진 그래프와 표, 통계인 것. 경제 분야는 통계를 자주 이용하고 도움받는 분야다.이 책은 통계 속에 존재하는 재밌는 경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자칫 난무하는 숫...
2012.11.22 10:22
시대의 광대 ‘이야기’ 를 이야기하다
“ 엄격한 신분제도로 유지되는 유교적 세상에서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놀랄 만한 선언을 했던 동학의 출현은 그야말로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집히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말했던 최제우와 그러한 사상을 평생 동안 도망다니며 실천하고 퍼뜨렸던 최시형 역시 ‘큰 이야기꾼’이었다.” ( ‘작가의 말’ 중)“...
2012.11.22 10:21
소란-타루-악퉁까지…‘카운트다운 판타지 2012-2013’ 최종 라인업 공개
겨울 실내형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2-2013(이하 CDF2012-2013)’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CDF2012-2013은 22일 1차 라인업을 통해 선보였던 데이브레이크, 칵스, 피터팬 컴플렉스, 이지형,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18팀에 16팀이 추가한 총 34팀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말 콘서트를 2분 만에 매진시킨 소...
2012.11.22 10:18
쌀쌀해진 날씨, 따뜻함이 필요해진 그대에게…
가을이 가고 어느덧 영하의 온도가 얼굴을 감싸고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요즘, 따뜻한 아랫목과 조그만 스토브가 그리운 관객들에게 따뜻한 힐링 메시지로 가슴을 메워 줄 뮤지컬 두 작품이 12월을 기다리고 있다.일찍 찾아온 겨울을 맞아 칭칭 감은 목도리마냥 따뜻함을 유지해줄 뮤지컬 소재는 연인과의 사랑, 친구...
2012.11.22 08:12
4841
4842
4843
4844
4845
4846
4847
4848
4849
48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