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아트홀릭> 정해윤의 서랍…인간사회 유기적 관계
사각의 프레임 안에 크고 작은 서랍들이 빼곡하다. 열린 서랍 위에는 작은 새들이 앉아 있다. 새들은 가는 선(線)으로 연결돼 있다. 화가 정해윤(40)의 신작 ‘Relation’이다. 정해윤은 독특한 ‘서랍그림’으로 국내외 비엔날레와 아트페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랍은 개인의 개별적 공간이요, 새는 하나의 개체를 뜻한다...
2012.12.10 11:12
에피톤 프로젝트, 단독 콘서트서 이승기 ‘되돌리다’ 열창
에피톤 프로젝트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를 직접 부르는 깜짝 이벤트로 팬들을 열광시켰다.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콘서트는 봄을 기다리는 내용을 담은 수채화 스크린...
2012.12.10 11:00
"세상을 향해 ‘뻥’하고 희망을 쏘다" 홍미림의 긍정의 화폭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붉은 리본이 매달린 향수병에서 화려한 꽃과 나비가 쏟아져 나온다.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색채와 선들로 화폭 가득 신명난 에너지가 넘친다. 착잡했던 마음이 ’뻥’하고 뚫릴 것같다. 작가 홍미림의 신작 ‘꽃의 향기’이다. 오색 구슬과 호리병, 요술램프, 연꽃, 나비를 소재...
2012.12.10 10:31
우주로 확장된 서랍그림..감성의 별자리로 잇는 관계항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불규칙하게 중첩된 ‘서랍그림’으로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아온 젊은 작가 정해윤(40)이 이번에는 우주의 별을 그렸다. 서울대 미대 동양화과를 나와 새로운 감각의 동양화를 모색하고 있는 정해윤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대표 이옥경)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그동안 빽빽한 서랍그...
2012.12.10 10:10
한국 헤비메탈 전설들…홍대서 다시 뭉친다
1980년대 한국 언더그라운드 록밴드의 산파이자 성지였던 송설 라이브 카페와 파고다 극장. 장발과 록 음악이 불량한 것으로 여겨지던 ‘문민정부’ 이전, 록 음악과 라이브에 목마른 피끓는 청춘들은 송설과 파고다로 모여들어 헤드뱅잉으로 갈증을 풀었다. 한국 헤비메탈의 대들보이자 큰형님인 밴드 크래쉬의 멤버들도 한...
2012.12.10 09:52
김제동, 10일 정오부터 서울 시내 곳곳 출몰 게릴라 공연
방송인 김제동이 10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깜짝 콘서트 ‘외모가 먼저다’를 연다.지난 8일 김제동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의 막을 올렸다. 이번 깜짝 콘서트는 김제동의 공연 홍보의 일환으로 열리는 진행된다. 김제동은 현재 공연 중인 신촌의 연세대학교 정문 앞(오후 12시)을 ...
2012.12.10 09:52
‘사람, 꽃으로 피다’ 고양시 600년의 이야기를 역사총체극으로 만나다
지역 역사와 문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만나는 공연이 펼쳐진다.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명칭 사용 600년을 기념해 역사총체극 ‘사람, 꽃으로 피다’를 무대에 올린다. ‘사람, 꽃으로 피다’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되며 고양시 600년의 역사를 다양한 예술장르로 표현한다.작품은 ...
2012.12.10 08:58
한파를 녹인 따뜻한 조명아래 흐른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의 연주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도심 속 한적한 거리에 차들은 쌩쌩 달렸다. 한파에 겨울바람은 살을 에는 듯하고 영하 13도의 유난히 추운날씨에도 공연장만큼은 모든 것을 녹일 만큼 따스함을 가지고 있었다.지난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의 연주는 한파 속 마음까지 얼어버린 관객들을 따뜻...
2012.12.10 07:49
한국 헤비메탈 붐 이끌었던 전설적인 밴드들, 한 자리에 모인다
1980년대 한국 언더그라운드 록밴드의 산파이자 성지였던 송설 라이브 카페와 파고다 극장. 장발과 록 음악이 불량한 것으로 여겨지던 ‘문민정부’ 이전, 록 음악과 라이브에 목마른 피 끓는 청춘들은 송설과 파고다로 모여들어 헤드뱅잉으로 갈증을 풀었다. 한국 헤비메탈의 대들보이자 큰 형님인 밴드 크래쉬의 멤버들도...
2012.12.10 07:32
지금의 압구정 로데오거리,34년 전엔 소몰며 밭가는 농부가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저 멀리 한강변에선 고층아파트에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지만 사진 앞쪽의 농부 아저씨는 소 몰며 밭 갈기에 여념이 없다. 아주 먼 시절의 모습이 아니다. 불과 34년 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일대를 찍은 사진가 전민조의 ‘압구정동 1978’이다.밭 가는 농부 아저씨가 있었던 자리엔...
2012.12.08 10:05
4811
4812
4813
4814
4815
4816
4817
4818
4819
4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