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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스, 5월 28일 올림픽홀서 내한 공연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가 오는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펜타토닉스는 케빈 올루졸라(Kevin Olusola), 미치 그래시(Mitch Grassi), 스캇 호잉(Scott Hoying), 아비 카플랜(Avi Kaplan), 커스티 멀도나도(Kirstie Maldonado)로 구성된 그룹이다. 펜...
2015.04.02 11:47
황기순, 또 선행…박상민과 함께 미얀마에 사랑의열매 휠체어 180대 전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과 방송인 황기순이 오는 4일 미얀마 정부와 장애인 관련단체에 휠체어 180대(1950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휠체어는 지난해 8월 모금한 자전거 국토대장정 성금으로 마련됐다.미얀마 복지부와 지체장애인협회에 각 90대 씩 총 180대의 휠체어가 전달되며, 전달식에는 미얀마 복지부, 지체...
2015.04.02 11:12
만화산업에도 표준계약서 만들어졌다
만화산업 생태계의 선진화를 위한 표준계약서 6종이 만들어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질서 형성을 위해 출판계약서와 전자책 발행계약서, 웹툰 연재계약서, 매니지먼트 위임계약서, 공동 저작 계약서, 기획만화 계약서 등 6종을 제정해 보급한다고 밝혔다.표준계약서는 현재 만화시장의 계약 관행...
2015.04.02 10:12
속을 뜨듯하게 채워주는 순대국밥같은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자신이 만든 음악을 “소음공해”라고 하는 엄마에게 딸은 “그렇게 살면 좋냐”고 막말을 한다. 속상해서 울던 딸은 감전사고로 인해 33년 전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꿈에서 만난 엄마는 혼전임신으로 가수의 꿈을 접으며 “엄마가 보고싶다”고 엉엉 우는 스물여섯살 처녀였다. 평생 엄마가 파는 순대국밥을 먹지 않았던...
2015.04.02 10:07
까사미아, 에버랜드와 파트너십…공연관람석 1150석 제공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에버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랜드스테이지’ 공연장에 총 11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는 연간 관람객이 60만여명에 이르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인기 공연장으로서, 최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연장 리뉴얼 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
2015.04.02 10:04
고전 가치 일깨워줄 연극 ‘리어왕’
“폭우야 쏟아져라. 태풍아 몰아쳐라. 배은망덕한 인간의 씨를 말려버려라!”두딸에게 버림받고 미쳐버린 리어왕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들판에서 절규한다. 무대 위에 설치된 2톤 무게의 덧무대가 흔들리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야를 묘사한다. 어떤 장소인지 설명하는 소품없이 비워진 무대를 배우 16명의 대사와 연기가 꽉...
2015.04.02 10:03
다락원, 일본어능력시험 온라인강의 할인 이벤트 실시
[헤럴드경제] 2015년도 제1차 일본어능력시험(JLPT) 접수가 시작됐다. 개정된 新일본어능력시험은 종합 득점이 합격선을 넘어도 과목별 최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어서 각 과목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이에 다락원(www.darakwon.co.kr)은 오는 7월 5일 치러질 일본어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JLPT 온...
2015.04.02 09:28
문화재청, 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조사 착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충남ㆍ충북ㆍ경북 지역에서 흰개미로 인한 목조 문화재 피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흰개미의 활동이 급증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삼성 탐지견센터’...
2015.04.02 09:27
[책]담배에 웃고 운 희한한 역사
“남초(南草)는 사람들에게 유익하오. 무더울 때에는 더위를 씻어주어 기가 저절로 내려가므로 더위가 절로 물러가오. 추울 때에는 추위를 막아주어 침이 저절로 따뜻해지므로 추위가 절로 가신다오. 밥을 먹을 때에는 그 도움을 받아 음식이 소화되고 변을 볼 때는 악취를 물리치오. 잠이 오지 않을 때 담배를 피우면 잠이...
2015.04.02 09:21
‘저녁식사가 끝난 뒤’ 외 다이제스트
▶저녁 식사가 끝난 뒤(함정임 지음/문학동네)=소설가 함정임의 여덟번째 소설집.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소설집으로 2012,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프랑스 여행 중 접한 P선생의 부고...
2015.04.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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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