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아트홀릭]삶을 위한 예술
광부화가’ 황재형은 1980년대 초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탄광촌의 광부로 살면서 광부들을 주제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담아냈다. 타자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화가가 아닌, 처절하게 맞닥뜨린 현실 속에서 원초적 생명력을 표현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두번째 기획 전시로, 1980년대부터...
2016.01.25 11:01
[아트홀릭] 삶을 위한 예술
‘광부화가’ 황재형은 1980년대 초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탄광촌의 광부로 살면서 광부들을 주제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담아냈다. 타자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화가가 아닌, 처절하게 맞닥뜨린 현실 속에서 원초적 생명력을 표현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두번째 기획 전시로, 1980년대부...
2016.01.25 08:41
2020년, ‘경계의 종말’은 올 것인가
“지난 몇십 년 동안 지속되어왔던 기존의 수많은 경계가 희미해졌다.”(책 ‘경계의 종말’ 中 일부)‘융합’이란 단어 하나로 여러 분야의 경계들이 모호해졌다. 한 때 융합은 유행처럼 한 패러다임이 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말이 되어버렸다. 산업도 마찬가지다. 이미 융합으로 많은 ‘경계’가...
2016.01.24 23:03
미당 서정주의 시(詩)가 음악극으로
미당 서정주(1915-2000)의 여섯 번째 시집 ‘질마재신화’가 사단법인 한국서도소리 연구보존회에 의해 1인 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미당은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질마재 마을의 여러 이야기들을 민족 언어로 표현한 산문시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미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도소리 배뱅이굿 명창 박정욱이 유창한 소리...
2016.01.24 11:39
팝페라계 비틀즈 ‘일디보’ 4월 내한공연
‘팝페라계의 비틀즈’로 불리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ㆍ사진)’가 4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과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일디보의 7집 ‘Amor & Pasion’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 볼레로, 맘보 등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줄 ...
2016.01.24 11:24
첨탑에 갇혀죽은 스페인판 사도세자 ‘돈 카를로스’
1761년 4월 사도세자는 아버지 영조 몰래 동궁을 빠져나가 20일이나 평안도로 유랑을 떠났다가 이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목숨을 잃는다. 서양에도 이런 비운의 왕세자가 있다. 16세기 에스파냐(스페인) 최고의 전성기를 이끈 펠리페 2세의 아들 돈 카를로스. 베르디의 동명오페라 ‘돈 카를로스’...
2016.01.22 11:01
똑똑한 인간들의 어처구니 없는 선택
“인간은 모순덩어리에 감정적 동물”똑똑한 사람도 종종 어리석은 결정합리적 호소보다 감성 공략이 효과강요보다 자연스럽게 행동 유도를#마야는 더블 침대용 커버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매장에서 더블침대용 커버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는데 마침 그게 세일중이었다. 정상가는 킹 사...
2016.01.22 11:01
몸에 새겨진 트라우마…나에게 집중할때 치유될 수 있다
평온한 호흡·신체이완된 상태 유지요가 통해 증상 완화 효과 입증가슴 조여올땐 신체감각에 주의 집중감정변화 느껴지고 통제능력도 향상아들을 폭행하고 시신을 훼손한 부모의 왜곡된 친권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 역시 어릴 적 많이 맞고 자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학대받은 아이, 가정...
2016.01.22 11:01
올재 클래식스 17번째 시리즈…시경·문심조룡 등 4종
중국의 대문호 루쉰은 서양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있다면, 동양에는 ‘문심조룡’이 있다고 했다. ‘문심(文心)’은 문학 활동에 있어서의 마음의 작용을 뜻하고, ‘조룡(雕龍)’은 언어의 예술적 표현을 말한다. 소설가 이문열은 “그 어떤 말과 글의 스승보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글하는 자, 글하려는 ...
2016.01.22 11:01
[200자 다이제스트] 0이하의 날들 外
▶0이하의 날들(김사과 지음, 창비)=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며 독특한 입지를 구축해온 소설가 김사과의 산문집.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을 묶은 것으로 이제는 30대가 된 작가가 20대에 시대와 세대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날카로운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기존 질서를 거부하며 이해할 수 ...
2016.01.22 11:01
3521
3522
3523
3524
3525
3526
3527
3528
3529
35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