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국제일반
“송환법 철회는 ‘썩은 살에 반창고’”…성난 홍콩 민심에 시위 끝날지 의문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88일 만에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송환법 공식 철회를 선언했지만 성난 민심이 곧바로 사그라들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람 장관이 시위대의 요구 중 한 가지만 수용한 데다 시기도 너무 늦어 시위가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홍콩 사우스차...
2019.09.05 10:13
英의회, ‘웃는’ 메이 vs ‘누운’ 리스모그 ‘화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3개월 추가 연기’ 법안 가결 및 ‘조기총선안’ 부결로 ‘완패’한 가운데, 이날 웃으면서 하원을 떠나는 테리사 메이 전 총리와 저날 의회 토론 중 비스듬히 누워있는 제이컵 리스모그 하원장관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뉴욕타임스(NYT)는...
2019.09.05 10:10
저금리에 美기업들 회사채 발행 행렬…애플도 합류
저금리를 틈타 미국 주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3~30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했다. 애플이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약 40억~50억 달러(4조8000억원~6조원)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애플뿐 아...
2019.09.05 10:04
美 이란 우주국·선박망 제재…로하니, 우라늄 농축 ‘3단계’ 조치로 맞대응
이란 핵합의(JCPOA)를 둘러싼 미국의 제재 강화와 이란의 맞대응이 이어지면서 중동 핵위기가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이유로 우주 연구 기관을 신규로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이란은 3단계 핵합의 이행 감축 조치를 발표하며 미국을 포함해 유럽 등 핵합의 당사자를 압박했다.4일...
2019.09.05 10:03
'노딜 브렉시트'는 일단 막았다…英 하원, '3개월 연기' 법안 가결
영국 의회가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3개월 연기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 없이 탈퇴하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는 일단 피했다. 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힐러리 벤 노동당 의원이 제출한 ‘EU법...
2019.09.05 10:01
[H#story] ‘하늘이 원망스러워… 하늘에서 바라본 바하마…’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섬나라 바하마가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에 의해 초토화됐다.도리안은 지난 1일 최고등급인 5등급의 위력을 지닌 채 바하마에 상륙해 이틀 가까이 머물며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다.강력한 바람에 의해 건물이 부서지고, 차동차와 컨테이너 박스 등이 날아다녔다.마빈 데임스 바하마 국가안보장관은 &quo...
2019.09.05 08:17
日 TV아사히 “나경원은 잔다르크, 조국 비판의 선봉”
일본 한 방송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잔다르크에 비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TV아사히 ‘하토리 신이치 모닝쇼’는 전날 이뤄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을 보도하면서 나 원내대표를 ‘조국 비판의 선봉에 선 인물’로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선 사회자인 하토리 신이치...
2019.09.05 07:44
"송환법 철회한다"…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공식 발표
[헤럴드경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4일 송환법 공식 철회를 발표했다.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6시 TV 방송을 통해 내보내진 녹화 연설을 통해 홍콩 시위대의 첫 번째 요구 조건을 받아들여 송환법을 공식적으로 철회하겠...
2019.09.04 20:31
15년 노력 끝에 13억 원 ‘잭팟’…獨 ‘백만장자 퀴즈쇼’ 열혈팬 노력 결실
독일 유명 TV 퀴즈쇼의 열혈팬이 15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최고 상금을 타는 데 성공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변호사 신분의 얀 슈트로흐(35)씨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방송된 독일 판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 퀴즈쇼 (Wer Wird Millionar)’ 20주년 방...
2019.09.04 16:23
한일갈등 속 삼성전자 도쿄서 반도체 설명회…320명 참가 ‘성황’
일본의 잇따른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東京)에서 반도체 설명회를 열었다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날 행사에는 예년보다 오히려 많은 32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09.04 16:19
5811
5812
5813
5814
5815
5816
5817
5818
5819
5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