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국제일반
중국 국방부장, 美 우회적 비판 “타국에 대한 악의적 간섭 승리 못해”
웨이 펑허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국방부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이 다른 국가의 '색깔혁명'을 부추기고 있으며, '롱암(long-arm) 전술'을 사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색깔혁명은 2000년대 초반, 구 소련 국가에서 공산주의가 붕괴하면서 일어난 민주주의...
2019.10.21 15:12
지하철요금 50원 인상에 거리로 뛰쳐나온 칠레 시민들…왜?
[헤럴드경제=이운자] 19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시위의 발단은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이다. 하지만 칠레 언론들은 국민을 분노케 한 지하철 요금 인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칠레 언론들에 따르면 시위의 도화선은 지하철 요금 인상이지만 그 밑바닥에는 심각한...
2019.10.21 15:01
브렉시트 합의안 ‘보류’…파운드화 ‘하락’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예정일을 불과 열흘 앞두고 새롭게 마련된 브렉시트 합의안의 처리가 미뤄지자 파운드화가 하락했다고 미 C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정부가 오는 31일 브렉시트 시행을 앞두고 EU와 포괄적인 합의를 했지만, 영국 하원은 이 합의안에 대한 승인을 보류함...
2019.10.21 14:55
멀베이니 "트럼프, 여전히 접객사업 종사 생각…G7 최고의 쇼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 소유 골프 리조트에서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최고의 쇼"를 보여주길 원했다고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블룸버그통신, AP통신에 따르면 멀베이니 대행은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
2019.10.21 14:48
트럼프 '본인 리조트서 G7' 포기 이유는? "방어에 지친 공화당 압력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골프 리조트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하려다 포기한 배경에는 공화당 내 여론과 탄핵 조사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조사로 피곤한 공화당 의원들이 자신을 방어하는 데 지친 것을 알...
2019.10.21 14:05
라가르드 전 IMF 총재 "美,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 약해지고 있다"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임명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라가르드 전 총재는 20일(현지시간) CBS의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리더십을 잃고 있는 미...
2019.10.21 14:03
中 경제 성장률, 1992년 이후 ‘최저’ 수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계속해서 느끼면서 지난 3분기 성장이 거의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최근 보도했다.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 총생산은 3개월 동안 6%증가해 1992년 이래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2019.10.21 12:16
피노체트 독재 30년만에…칠레, 비상사태 선포
지난 6일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의 반정부 시위가 정부의 요금 인상 철회에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수도 산티아고 등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지만, 시위가 격화되면서 폭력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흘째 지하철 운행 중단이 이어지고, 버스 운행도 원활하지 않아 도시가 사실상 마비됐다.20일(현지...
2019.10.21 11:20
쿠르드 민병대 철수 시작
쿠르드 민병대(YPG)가 시리아 국경 도시에서 철수하는 등 미국과 터키 사이에 맺은 5일간의 휴전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리아 북부에서 철수한 미군도 휴전 기간을 활용해 아라크 서부 지역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시리아 철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 낸시 펠로시 하원...
2019.10.21 11:20
브렉시트 시한 임박…결국 존슨 웃는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시한(31일)이 임박한 가운데, 영국과 EU가 마지막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영국 의회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지난주 표결조차 부치지 못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재투표에 나선다. 만약 의회가 존슨 총리의 합의안을 승인할 경우 영국은 예정대로 이달...
2019.10.21 11:18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