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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머니] OPEC+, 2~3월 소폭 증산 합의 "러시아·카자흐만 증산 허용"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5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열고 오는 2월과 3월 소폭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OPEC+ 석유장관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 2, 3월 산유량 결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만 증산을 허용, 전체 산유량을 소폭 늘리기...
2021.01.06 06:25
이란, “인질범은 한국 정부”…한국에 묶인 70억달러 [인더머니]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회사 소유의 민간 선박을 억류한 가운데 이란 정부 대변인이 “한국 정부가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이란의 한국 선박 나포가 인질극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이같이 반박...
2021.01.06 06:18
[인더머니] 브라질, 지난 10년간 농산물 수출 1000조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년간 브라질의 농업 부문 수출이 1조달러(약 1089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제부에 따르면 2011∼2020년 농업 부문 수출은 1조달러에 육박했고 8000억달러(약 871조2000억 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2011∼2020년 주요 농산물 수출액은 대두 2120억달...
2021.01.06 06:15
사우디 등 걸프 4개국, 카타르와 외교 관계 복원 합의…이란 고립 심화 [인더머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이 단교 중인 카타르와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동에서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의 고립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걸프지역 아랍국가들은 이날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
2021.01.06 06:06
獨, 1월말까지 코로나 봉쇄 강화…“사적모임 가구 외 1명만 허용”[인더머니]
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눈 가운데 독일 정부가 봉쇄 조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사적 모임은 같은 가구 외에 1명만 허용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는 지역에서는 반경 15㎞ 이상 이동이 제한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5일(현지시간) 16개 주지사와 화상회의를 열고...
2021.01.06 05:56
[인더머니] 세계은행, '코로나 통제 조건' 세계성장률 4% 전망…동아시아·태평양 7.4%
세계은행(WB)은 5일(현지시간)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통제된다는 가정 하에 세계 경제가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가 통제되지 않으면 성장률은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에서 올해 백신 배포가 연중 광범위하게 이뤄질 경우 세계경제가 4.0% 성장할...
2021.01.06 05:51
[인더머니] 국제유가, OPEC+ 합의·사우디 자발적 감산에 폭등…WTI 4.9%↑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소식에 폭등세를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9%(2.31달러) 뛴 49.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선을 넘기도 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
2021.01.06 05:43
미 상원 다수당 결정할 조지아주 결선투표 실시…여론은 박빙 [인더머니]
현재 공화당 50석, 민주당 48석인 미 상원에서 남은 2석을 결정짓는 투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되고 있다.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의 승자를 가리는 이번 결선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과 흑인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 공화당의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과 존 오...
2021.01.06 05:38
‘4883명’ 日 코로나 확진 또 최다…긴급사태 발령하나
[헤럴드경제]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 하루 최다를 경신했다. 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88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다치(4520명)를 닷새 만에 넘어섰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2021.01.05 20:05
이란 “한국 정부, 70억달러 인질로 잡고 있어”
[헤럴드경제]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를 나포한 것을 두고 이란 정부 대변인이 “한국 정부가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이란의 한국...
2021.01.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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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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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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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