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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홍콩 경찰고위층, 유명연예인들과 희희낙락
홍콩 경찰 고위층이 성룡 등 유명 연예인과 만찬을 즐기는 영상이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전날 유포된 영상에는 경찰축구팀과 홍콩연예인축구팀이 일요일 경기를 마치고 연회를 연 모습이 담겨 있다. 행사에는 성룡과 알란 탐 등이 참석했다. SCMP는 참석 연예인들...
2020.02.18 14:30
코로나19 확산 여파, 미중 무역합의까지 ‘불똥’ 튀나
코로나19 발병으로 중국 내 사망자가 1800명을 넘어서는 등 바이러스 확산이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미중 무역합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경제가 둔화되면서 양 국간 무역합의 이행이 연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싱크탱크...
2020.02.18 14:20
지구에 살면 한 번은 마신다?…레드불 작년 75억캔 판매
에너지음료 레드불이 지난해 75억캔 판매된 걸로 나타났다. 전 세계인구가 77억명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이 음료를 지구촌 사람 1인당 1캔 가량을 마신 셈이다. 18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레드불의 작년 전 세계 판매량은 75억캔을 기록했다. 전년 판매량보다 10.4%나 늘었다. 인도(+37%), 브라질(+30%), 아프리카(+25%) ...
2020.02.18 14:18
탄핵정국 그 후, 침묵 깬 볼턴 “‘우크라스캔들’은 아이스크림에 뿌린 스프링클 정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탄핵 절차 종료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났다. 그는 출간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책이 예정대로 출간될 것이며, 책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더 많은 ‘폭로’가 담겨 있다고 시사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듀크대에서...
2020.02.18 13:48
“日·獨 불황 불가피”…‘코로나19’ 악재에 경제강국 경기 ‘휘청’
일본과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경제 강국의 경기가 흔들리고 있다. 일찍이 경기 침체 신호가 감지됐던 이들 두 국가의 경제 상황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를 맞으면서 회복의 기대마저 사라진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제 일본과 독일의 “불황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
2020.02.18 11:45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116억원 기부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회장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를 위해 1000만달러(약 116억원)를 기부했다. 이 돈은 베이징대 제일병원 등에 지원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달리오 회장의 자선단체와 브리지워터는 이런 액수를 내놓겠다고 e-메일 성명을 통해...
2020.02.18 11:45
재택근무 아닌 재택감금?…홍콩 직장인들 이중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홍콩 직장인들이 일과 함께 가정의 평화도 함께 지켜야 하는 이중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달부터 대부분의 직장이 재택근무를 장려하고 있다. 휴교령도 내려졌다.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
2020.02.18 11:45
WHO “中 확진자 감소세 ‘해석 조심’…팬데믹 상황은 아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하루사이 98명 늘어나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도 1800여명 증가했으나 증가세는 눈에띄게 줄고 있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중국 31개성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코로나...
2020.02.18 11:27
‘코로나 책임론’…코너 몰린 두 남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하는 국가지도자로서 코로나19에 대한 초기 방역 실패와 민심 이반, 이어지는 경제 성장률 하락 등은 이들을 사면초가로 몰고 ...
2020.02.18 11:27
“네바다서 최소 2위”…바이든 부활의 꿈
일찍이 2020년 대선 후보를 가르는 민주당 경선 레이스에서 ‘대세론’을 구축해 온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열리는 네바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부활’을 노린다. 초반 강세가 예상됐던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각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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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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