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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동부 앞바다서 규모 6.6 지진
22일 오후 4시18분(현지시각) 일본 혼슈(本州) 동부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진원은 북위 36.9000도, 동경 144.5000도 지점의 지하 10km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USGS는 전했다.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2011.03.22 17:03
카다피의 주요 자금줄은 금괴…65억달러 넘어
국제사회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자금줄을 끊기 위해 혈안이 돼있지만 카다피는 여전히 엄청난 양의 금을 갖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최신 자료에 따르면 카다피가 장악한 리비아 중앙은행은 금 143.8t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규모면에서 세계 25위에 해당하며 시가...
2011.03.22 16:23
저우쉰, ‘2011년 영 글로벌 리더’ 선정
중국의 인기 여배우 저우쉰(周迅)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선정하는 ‘2011년 영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됐다.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2004년부터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세 이하 차세대 지도자 200여 명을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하고 있다.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
2011.03.22 16:21
<日대지진> 쓰나미로 집 잃은 이재민 목숨 끊어
이번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집을 잃은 일본의 이재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의 선택을 했다. 21일 오전 일본 이와테(岩手)현 야마다마치(山田町) 오리카사(織笠)의 자동차전용도로 ‘야마다도로’ 육교 밑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육교 위에서 이 남성이 몰고 온 차가...
2011.03.22 16:21
‘182㎏’ 스모 챔피언, LA마라톤 풀코스 완주 성공
9시간48분52초. 마라톤 완주 기록치고는 일반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썩 좋은 기록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눈여겨봐야할 점은 기록이 아니라 완주자의 몸무게.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몸무게가 182㎏이나 달하는 켈리 지네이팅(40)이 로스앤젤레스 마라톤에 출전, 이 ...
2011.03.22 16:14
<日대지진>생보 청구액 최대 5조4000억원 전망
동일본 지진 피해로 22일까지 생명보험 청구액이 최대 4000억엔(약 5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밝혔다. 무디스는 생보의 자산규모와 수익력을 고려하면 대처가 가능한 규모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생보사의 신용등급 하락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무디스는 또 주가와 채권가격...
2011.03.22 15:27
<日대지진>숨지거나 실종된 초중고생 미야기에서만 1000여명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미야기(宮城)현에서만 1000명이 넘는 초중고교생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야기현 교육위원회의 조사 결과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로 초중고생 53명이 사망하고 104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또 교직원은 3명이 사망하고 52명이 행방불명됐다...
2011.03.22 14:12
공습주도권 싸고 갈등…‘독佛장군’에 英·美 화났다
“첫 공격때 정보제공 안해나토 군사작전 주도 방해”공습 최종목표 놓고도 이견英 “타킷은 카다피”번복국제사회, 군사개입 잇단 비난브라질 “민간인 피해 양산”푸틴 “십자군 원정과 유사” 21일(현지시간)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3차 공습이 단행된 가운데 군사작전의 목적 및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를 놓고 혼선이...
2011.03.22 14:07
日원전 20km지역 ‘방사능 1600배’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5호기에 처음으로 외부 전력이 공급되는 등 사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원전 인근 20㎞ 지역에서 기준치의 1600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1일(현지시간) 5호기에 대해 비상용 전원이 아닌 외부 전력으로...
2011.03.22 11:59
신칸센 운행 재개…닛산·소니 공장도 속속 가동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2만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는 8805명, 실종자는 1만2664명으로 전체 희생자가 2만146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지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도호쿠 지방의 일부 구간에 신칸센 운행이 재개됐다. 요미...
2011.03.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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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남 아파트라 좋아했는데…이럴 줄은 몰랐다[부동산360]
정부가 강남 집값 잡기에 나서며 12년 만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가 발표된 네곳 중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강남 생활권에 속하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 221만㎡(657만평) 규모로, 2009년~2012년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4600여가 가구를 조성한 서초구 내곡동 부지 인근입니다. 정부 발표대로 이번 신규택지를 통한 2만호 주택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약 2만5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양재와 판교 사이 이곳에 들어서는 셈입니다. 해당 그린벨트 지역은 오랜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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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