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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 카다피 아들 "48시간 내 모든 상황 종료"
반 카다피 세력과 정부군이 극심한 충돌을 빚었던 리비아 사태가 카다피 진영의 승리로 끝날 전망이다.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부대가 16일 반군의 근거지 벵가지 인근까지 진격한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이틀 내에 반란이 진압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의 2인자 격인 세이프 알-이슬람은...
2011.03.16 20:26
<日대지진>원전 필수요원 재투입 준비중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16일 방사선 수치가 급상승하면서 철수했던 필수요원들이 다시 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TEPCO)이 밝혔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 필수요원들은 현재 원전에서 500m가량 떨어진 지역으로 대피한 상태다.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한때 원전 주변의 방사선 수...
2011.03.16 20:22
<日 대지진>한국 119구조대 日다가조市서 시신3구 발견
일본에 구조지원차 파견된 한국 119구조대가 16일 미와기(宮城)현 다가조(多賀城)시에서 이틀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했다.구조대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9시간에 걸쳐 매몰자탐지기와 내시경카메라 등 구조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했으며 남성 시신 2구, 여성 시신 1구 등 총 3구의 시신을 발견, 일본 경찰에 인...
2011.03.16 20:17
<日대지진> 일본 국가부도위험성, 한때 한국 뛰어넘어…사상처음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한때 한국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16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15일 일본 5년 만기 국채의 CDS 프리미엄은 종가 기준 전일보다 18bp 오른 114bp를, 우리나라는 7bp 오른 110bp를 기록했다. 일본의 CDS프리미엄이 한국보다 높아진 것은 처음인 것으...
2011.03.16 20:11
<日 대지진>수협, 생태 대체품 냉동명태 비축
수협은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태의 국내 반입량이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생태류 가격안정을 위해 대체품으로 오호츠크해 조업 냉동명태를 자체 비축키로 했다.수협은 또 생태 대체품으로 최근 조업실적이 양호한 냉동명태를 정부 비축품으로 조기에 수매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와...
2011.03.16 19:13
<日대지진> 일본 ‘얼굴없는 기부천사’ 잇단 등장
최악의 대지진을 겪은 일본에서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며 기부하는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4일 오사카시에서는 70대의 한 여성이 지진피해 복구와 피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엔을 기부했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사카 시청을 찾아와 “가능한 빨리 써달라”며 담당직원에게 현...
2011.03.16 19:12
<日대지진> 인천공항, 일본발 입국자 희망자에 한해 방사선 측정
최근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정부가 방사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6일 인천국제공항 2곳에 방사선 게이트(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17일 오전 9시부터 입국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탐지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된 방사...
2011.03.16 18:57
<日대지진>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개막 늦추자”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정규 시즌 개막을 늦추자고 일본야구기구(NPB)에 제안했다.일본 언론은 16일 아라이 다카히로(한신) 선수회장이 NPB 실행위원회에 개막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선수회는 여진의 공포가 이어지고 제한 송전으로 전력이 부족해 야간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오는 25일 예정된 개막전...
2011.03.16 18:52
<日대지진> 러시아 캄카차ㆍ사할린도 엑소더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인접한 캄카차주ㆍ사할린주 등 러시아의 극동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16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차카와 사할린 등 극동지역 주민들은 일본 원전 사고가 이 지역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란 당국의 연이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측정기와 해독제를 사...
2011.03.16 18:38
<日대지진>수돗물서 ‘방사능 물질’ 요오드ㆍ세슘 검출
후쿠시마 지역 수돗물에서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福島)현 재해대책 본부는 16일 후쿠시마시의 수돗물에서 미량의 방사능 요오드와 세슘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센터 후쿠시마현 지소가 이날 오전 8 시에 수돗물을 채취해서 분석한 결과, 물 1Kg에서 177 베크렐 요오드와 58 베크렐 세슘을...
2011.03.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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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입주 지연 등 잡음이 잇따랐던 공공 사전청약 제도가 사실상 폐지된다.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본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2~3년 전 사전청약 시행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지연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정부는 사업추진 일정 및 임시 주거 안내 등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주거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사전청약을 중단하고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바로 본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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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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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