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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해종 삼육대 총장,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누적 1억원 넘겨
삼육대 제해종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제 총장이 삼육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은 1억원을 넘어섰다. 제 총장은 지난 3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고 부흥(Revival), 혁신(Innovation), 지속성(Sustainability), 참여(Engagement)의 각 앞글자를 딴 ‘SU RISE’라는 슬로건 아...
2024.05.11 16:58
가천대 전자공학전공 박사과정 한영민 원생,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
가천대(총장 이길여) 전자공학전공 박사과정 한영민 원생이 올해 처음 선발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대통령 과학 장학생은 지난 2022년 ‘대통령과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대통령의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 지시에 따라 제정된 것으로, ...
2024.05.10 13:0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 검토 착수
저출생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하면서 정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통합하는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10일 교육부 산하 육아정책연구소는 올해 기본 연구과제로 ‘유치원-학교 간 연계 운영 모델 개발 연구: 지역소멸위험지역을 중심으로’를 선정했다. 연구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해당 연구는 인구 감소 추...
2024.05.10 11:37
김진상 경희대 총장 “의대생 집단유급, 학년제로 극복될 것…학생 보호 우선”
김진상 경희대 총장이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우려와 관련, “학년제를 통해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며 ‘학생 보호’가 우선이라는 원칙을 밝혔다. 경희대 측은 소속 의대 학생들이 낸 휴학계 역시 승인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 총장은 9일 오전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
2024.05.09 16:06
저출생에 유치원·초등학교도 합치나…정부 연구 착수
인구감소가 가속화면서 정부 산하 연구소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저출산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운영 중인 초·중, 또는 중·고 통합학교에 이어 정부가 유치원까지 통합학교 대상으로 포함할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 교육부 산하 육아정책연...
2024.05.09 15:56
“디지털 원주민 학생들, 문해력 높여야” 서울시교육청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를 새롭게 시작한다.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취지다. 9일 오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북웨이브 캠페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
2024.05.09 10:01
교육부 차관 “법원, 의대 배정위 회의록은 요청 안해… 배분 과정 소명할 것”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근거를 내라는 법원 요청에 대해 “법원에선 배정위원회(배정위) 회의록을 별도로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는 앞서 대학들로부터 받은 수요조사와 배정위를 꾸려 결정한 과정 등을 상세하게 소명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오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
2024.05.08 15:26
이길여 가천대 총장,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Only One 대학 열매 맺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8일 대학 가천관에서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반도체·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를 비롯해 12명이 가천학술상을,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2024.05.08 15:05
의대 증원 갈등 ‘회의록’ 공방으로…“직무 유기” vs“의무 없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회의록’ 공방으로 번졌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증원 결정 근거가 될 회의록 자료 제출을 약속한 반면 교육부는 회의록 작성 자체에 법적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는 이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했다며 즉각 고발하는 등 반발에 나섰다. 8일 정부와...
2024.05.08 09:14
구하리·최강림 다시 만난다…웅진씽크빅, ‘신비아파트’ 공식 스토리북 출간
웅진씽크빅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공식 스토리북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공식 스토리북 ‘신비아파트 리부팅 스토리’는 원작에 담기지 않았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피소드와 일러스트를 담았다. 주인공 구하리의 에피소드를 녹인 ‘강림, 봉인된 기억’과...
2024.05.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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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