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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 특강 성료
성신여대가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 특강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금융 전망에 관심 있는 성신여대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자연과학대학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가 주최, 국제교류지원팀이...
2024.06.10 12:30
6월 모평 국어…“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평보다 어려웠다”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지만 지난해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방침대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중동고...
2024.06.04 11:26
평가원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 체감도 높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은 없앴으나 변별력 확보를 위한 문항들로 출제했다고 4일 밝혔다. 평가원은 이날 오전 배포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방향’ 자료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
2024.06.04 09:33
오늘 ‘의대 증원’ 확정 후 첫 수능 모의평가…N수생 역대 최다
의대 증원 확정 이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가 4일 실시된다. 재수·반수생 등 ‘N수생’이 처음 참여하는 모의평가인 만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다.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2024.06.04 07:37
단국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사회구조 분야 참여대학 선정
단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의 사회구조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대학 내 대학 간 공유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지난해 글로벌...
2024.06.03 16:16
내년 의대 지역인재, ‘충청권’ 가장 유리?…“수능 최저 관건”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 선발도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입시 업계에선 ‘충청권’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1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 권역별 선발 인원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 충청권 선발 인원이 170명에서 464명으로 2.7배 늘었다. 지역인재 전형을 선발하는 전국 ...
2024.06.01 10:00
충남대, 내년 의대생 158명 모집…증원 학칙 개정안 확정
충남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31일 평의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의대 의예과 입학 정원은 기존 110명에서 정부가 배정한 90명을 증원한 200명이 됐으며, 이 같은 내용은 학칙에 반영됐다. 다만 202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증원 인원의 50%인 45명을 늘린 155명에 정원외 3명을...
2024.05.31 14:15
대학생-KBO-프로야구 구단, 아주대, 지역사회 상생 ESG 프로젝트 진행
아주대 학생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하는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야구 구단의 ESG 경영활동을 위한 지역 사회 상생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아주대(총장 최기주)는 지난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그리고 ...
2024.05.31 11:48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백산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이 백산학회(학회장 이종수)와 공동으로「고조선에서 부여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31일(금)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에서 개최된다. 고조선이 멸망할 무렵 한반도 주변에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부여·고구려·옥저·삼한 등의 나라가 생겼...
2024.05.30 16:20
우주형 소재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 달에서 물 분해로 수소생산
우주 방사선을 차폐할 수 있는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BNNT)와 팔라디움(Pd)을 복합해 달 표면에 존재하는 물(얼음)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신촉매 기술이 개발됐다. 전세계적으로 우주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는 중성자 차폐성, 내산화 안정성, 고강도, 경량의 우주...
2024.05.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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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년 전 가격으로 나온 집 왜이래?…싸지가 않다 [부동산360]
일명 ‘로또급’ 무순위 단지가 청약시장에 드문드문 등장하고 있지만 수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음에도 안전마진이 크지 않은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1057가구 규모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는 계약 취소 후 재공급으로 4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왔다. 이달 30일~31일 청약홈에서 이틀 간 청약을 모집하며 30일은 특별공급, 31일은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 74㎡는 일반공급 1가구,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