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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창업지원단, 호치민 대학 연합체·IT 지원센터와 MOU 체결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메가어스엑스포 2024’의 일환으로 호치민시 대학 연합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대학 간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
2024.08.31 09:00
김동연,“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법원이 형식적 잣대로만 판단한 것은 유감”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은 '혁신 교육가'이셨습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년간 혁신교육을 펼치며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찬 성과들을 내셨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끈...
2024.08.30 17:43
[정정 및 반론보도] 〈‘자녀 부회장 탈락’에 민원…교육청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역고소〉 관련
본 신문은 지난 5월 29일자 교육 섹션에 〈‘자녀 부회장 탈락’에 민원…교육청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역고소〉라는 제목으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한 학부모가 조희연 교육감을 무고혐의로 고소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조희연 교육감을 고소한 사람은 학부모...
2024.08.30 09:56
학자금 빌린 4년제 대학생 44만명…대출자 늘고 장학금은 줄어
전국 대학생 44만명이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만명가량 많은 규모다. 반면에 대학들이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줄어들었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을 대상으로 한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2024.08.30 06:00
전교조 “학생·교원 등 500명 불법 딥페이크 피해…범죄 뿌리 뽑아야”
불법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범죄로 5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원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딥페이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교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 학교 구성원 2492명...
2024.08.29 15:38
조희연 직 상실에 서울교육청, 부교육감 대행 체제로 “보궐선거 공정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설세훈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권한대행 체제는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보궐선거까지 유지된다. 이날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설 권한대행은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 현장을 최우...
2024.08.29 14:23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해직교사 채용 후회 없어…법원 결정은 존중”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당시 채용 결정에 대해선 지금도 후회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대법원이 이날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하면서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됐다. 조 교육감은 대법원 선고 이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 앞에서 기자회...
2024.08.29 12:13
“엄벌 원했지만” 중학생 집단 딥페이크 제작에 고작 ‘학내봉사’…피해자 방치 교육당국
#. “저희도 엄벌하고 싶었지만….” 올해 초, 전교생 300명 규모의 한 중학교에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범죄가 벌어졌다. 남학생 3명이 여학생 3명의 사진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친구들과 돌려본 사건이었다. 학교 측이 교육청에 이를 신고하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까지 열렸지만, 이들의 처분은 각각 교내 봉...
2024.08.29 09:28
한국 성인 146만명 ‘초1’ 수준 문해력…소득 낮을수록 읽고 쓰기 못해
우리나라 성인 146만명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4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문해능력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방...
2024.08.29 06:00
교육부 “딥페이크 논란, 촉법소년 논의 계기… 처벌 수위도 높을 것”
교육부가 딥페이크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가해 양상이 고의적이고 피해자가 받는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또 딥페이크 가해자측의 연령대가 낮은 것과 관련해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김도형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은 28...
2024.08.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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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분양가 보다 1억1000만원이 떨어지다니…‘마피’ 서울로도 번졌다 [부동산360]
주택 공급이 부족해 상승 일로를 걷던 서울에서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를 매물이 많아져 주목된다. 신축 선호 현상과 금리 인하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도 분양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분양권이 거래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 이들 마피 물건 대부분은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일반 분양과 비역세권에 위치한 소규모 단지 아파트 등 수요자가 선호할 입지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신축 전반에서 분양권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이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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