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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년 309개大 학자금 지원키로…18곳은 연말 검증 문턱 넘어야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을 지원키로 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장학금 대학 명단도 확정지었다. 심사 대상 313곳 대학 가운데 309개 대학이 대출 지원 대상에 올랐고, 3개 대학은 지원이 제한됐고, 1개 대학은 지원 결정이 유예됐다. 대출 지원 대상 명단에 오른 309곳 중 일부는 하반기 기관평가 등에 따라 학자금 대출 ...
2024.09.06 11:00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중등과정 신입생 선발
가천대(총장 이길여)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초등과정은 관찰추천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초등학교 2~5학년으로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교육원)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
2024.09.04 16:53
9월 모평 영어 “추상 지문 배제해 쉽게 출제…실제 수능 수준은 아냐”
4일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추상적인 내용의 지문을 배제해, 작년 수능 및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지난 6월 모의평가는 1등급 비율이 1.7%에 그치는 등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EBS 현장교...
2024.09.04 15:22
9월 모평, 수학도 쉬웠다…“만점자 1000명대 예상, 변별력 충분”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국어 영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상위권 변별력에 대해선 EBS는 “충분히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입시업계에선 변별력 확보에 어려움...
2024.09.04 13:08
가천대, 2025학년도 수시 총 3560명 모집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가천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총 4842명으로 수시에서 약 73%인 3,560명을 선발한다. 나머지 1282명은 정시에서 모집한다. 올해 가천대학교는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90명이 증원된 130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수시에서 논...
2024.09.03 15:18
아주대, 기초과학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 올인
아주대가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램프(G-LAMP)’는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지원사업이다. 아주대(총장 최기주)는 2023년 ‘대학기초연구소(G-LAMP, Global Learning & Academic res...
2024.09.02 16:48
단국대, 우수 선도학과 16개 학과 선정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 학과를 우수 선도학과로 선정했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혁신을 이끌 학과를 집중 육성해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과에는 ▷[죽전캠퍼스](총10개...
2024.09.02 16:07
김석원 前 쌍용그룹 회장 서거 1주기 추도식 열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선영에서 열렸다. 1일 국민대에 따르면 추도식에는 김 전 회장의 장남인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과 가족 및 일가친지, 지인 등 14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생애를 회상하고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 회장은 국민대의 발전...
2024.09.01 09:00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박사생들, SCIE급 학술지 논문 게재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 소속 석·박사 연구원들이 이일구 교수 지도 아래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기술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소은(박사과정생), 전유란(박사과정생), 길예슬(석사졸업생), 김소연(박사과정생) 연구원은 최근 SCIE급 저널에 제1저자로...
2024.08.31 09:06
성신여대 이세현 교수, 철 기반 단원자 촉매 개발…최고권위 학술지 게재
성신여대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이세현 교수가 연료전지, 금속-공기 배터리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단원자 촉매를 개발했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27.4)’에 권두삽화(Frontispiece)로 선정돼 2024년 8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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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