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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냄새 풀풀 나던 ‘그곳’,환경 활동 공간 거점으로 변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학생·시민 대상 기후변화 전시·체험과 교육의 중심적 허브역할을 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개관식을...
2024.04.25 17:01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26일 재논의…충남 이어 두 번째 폐지되나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다시 폐지 기로에 놓였다. 25일 서울시의회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특위에서 폐지조례안을 의결하면 당일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
2024.04.25 16:57
부산 '기장군민의 날', 10년 만에 부활
부산 '기장군민의 날'이 10년 만에 부활했다. 기장군은 25일 기장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민의 날'은 1895년(고종 32년) 기장현에서 기장군으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날인 '5월 26일'이다. 1995년 기장군이 양산군에서 ...
2024.04.25 16:41
한난,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
2024.04.25 16:41
한국에서 이어지는 르노 125년 혁신의 역사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역사는 1898년 프랑스의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낭 르노 삼형제가 ‘르노 형제 회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된다. 르노는 창립자의 혁신가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2도어 세단인 ‘타입 B’를 설계했으며,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
2024.04.25 16:33
신세계 센텀시티,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난 1분기 신세계 센텀시티의 외국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명품 위주의 쇼핑이 ‘K-패션’ 분야로 확장되는 등 달라진 트렌드도 확인되고 있다. ▷외국인 매출 425% 증...
2024.04.25 16:18
"6살 딸 앞에서 엄마 참변" 운전자는 휴대폰 보고 있었다
운전 중 휴대폰을 보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유치원생 모녀를 치어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버스기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의정부지법 11형사부(재판장 오창섭)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버스기사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25일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
2024.04.25 16:09
"대법관 죽이겠다"…협박전화한 50대男 긴급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25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8시께...
2024.04.25 15:43
딸 떠난 엄마, 부모 버린 패륜아도 상속받는 ‘유류분’ 위헌
헌법재판소가 인연을 끊고 산 가족에게도 상속 재산을 주도록 한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맞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유류분 제도는 피상속인(사망자)의 유언 등에 관계없이 법정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분을 보장하는 제도로 1977년 도입됐다. 사망자가 유언으로 재산을 제3자에게 상속하더라도 배우자와 자녀는 법정상속분...
2024.04.25 15:42
회칼 들고 이재명 유세 구경한 20대, 정체 확인됐다…"칼 갈러 가는 길" 무혐의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세 현장에서 회칼을 지니고 있다가 체포됐던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예식장 주방 아르바이트생으로 상사의 지시에 칼을 갈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 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
2024.04.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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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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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