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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단국대 학생들 시국선언 “조국 딸, 제1저자로…장영표 교수, 사퇴하라”
[헤럴드경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부정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장영표(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당시 고교 2년생이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 씨를 의과학연구소 연구논문 제1저자로 허위등재했다”며 “단국대 학생들은 개탄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위원회는...
2019.08.23 17:54
조국 딸 서울대 장학금 지급경위 오리무중…학교 “추천 안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대학원 재학 당시 받은 장학금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장학생 선정 경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는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해 서울대 총동창회 산하 장학재단 '관악회'...
2019.08.23 16:59
앤젤리나 졸리, ‘서울집’마련...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전세 계약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광화문 고급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앤젤리나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맺었다고 한다.매덕스는 1년 동안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
2019.08.23 16:29
플랫폼 경제 종사자 고용보험 가입률 34%…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주문을 받아 노동하는 플랫폼 경제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34%에 그치는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기성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2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플랫폼 경제 종사자 고용·근로실태 진단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대리...
2019.08.23 15:58
[단독]길가던 여성 ‘납치·강도’한 카니발 운전자, 경찰에 검거
길가던 피해자를 차량 안으로 납치해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포천경찰서는 자신의 하얀색 카니발 차량으로 피해자를 납치하고 금품을 갈취한 (특수강도, 감금) 혐의로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같은날 오전 11시,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한 대로변에...
2019.08.23 15:55
송자 전 연세대 총장 별세…‘학교발전기금 도입’ 이바지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3세.23일 연세대에 따르면 송 전 총장은 연세대 상경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박사를 받았다.송 전 총장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대 12대 총장으로 재직했다.그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교발전기금’ 개념을 도입해 1000억...
2019.08.23 15:52
단국대 학생들, 조국 장관후보자 딸 논문조작 ‘시국선언’…진상규명 촉구
단국대학교 재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의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병리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논란과 관련해 23일 시국선언을 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부정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교내 체육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교...
2019.08.23 15:41
“펀드와 재단, 모두 내려놓는다”는 조국, 딸 관련 의혹에는 침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들어가는 자리에서 딸의 부정입학과 관련된 취재진의 의혹 제기 모두에 침묵했다.조 후보자는 23일 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입장문을 발표하러 가는 자리에서 “딸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rdq...
2019.08.23 15:40
조국 모친 “웅동학원 이사장 물러나겠다” 입장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되자 조 후보자의 모친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박 이사장은 23일 웅동중학교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웅동학원 관련 허위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참으로 가슴 아프다”며 “저희 가족이 사적 이...
2019.08.23 15:32
서울시의회, “박원순 시장, 속도 조절에 대한 주변 우려를 돌아보라”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를 향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추진 과정에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23일 제289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사이에 입장 차이가 또 드러났다”면서 “광화문광장 조성 목표와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절차적 정당성 확보...
2019.08.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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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