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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靑 ‘축구클럽 통학차 사고’ 청원에 “세림이법 사각지대 존재…법 개정안 마련”
청와대는 12일 ‘축구클럽 차량 어린이 사망사고 대책 마련 촉구’ 청원에 대해 세림이법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양현미 청와대 문화비서관은 이날 해당 청원에 답변자로 나서 “체육교습업의 정의와 범위, 운영형태, 시설기준 등 설정을 위한 실태조사도 시작했...
2019.07.12 13:39
靑 “최저임금, 아쉽지만 위원회 결정 존중한다”(종합)
청와대는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아쉽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겉으로는 담담한 반응이다. 하지만 뭍밑에선 긴장과 초조의 속내도 감지된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이번에...
2019.07.12 10:47
판문점 회담 효과 사라졌다…文대통령 지지도 긍·부정 ‘45%’로 팽팽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긍·부정 평가가 또다시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효과로 증가했던 지지율이 원상태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시점 상 ‘최저임금 2.9% 인상 확정’에 따른 영향 여부는 반영되지 않았다. 1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
2019.07.12 10:28
靑 “러시아, 日 수출 규제 불화수소 공급 제안”
러시아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대상 품목 중 하나인 고순도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YTN등 여러 매체보도를 종합하면,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최근 외교 채널로 자국산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정부 쪽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07.12 10:20
한미 외교채널 협의 “美, 日수출규제 심각성 충분히 인식·이해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11일(현지시각) 미 국무부 고위급과 만나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의 문제점을 논의했고, 미국 측이 일본 조치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이날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2019.07.12 10:07
X표 논란? 강창일 “손가락 보지도 못해…이해찬, 빨리 나가야해서 그런 것”
4선 의원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X(엑스)표 논란’과 관련 “손가락을 보지도 못했다”며 “내가 문제제기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다.강 의원은 10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진영에서 싸움 붙이려고 한 것인데, 실제 사실은 다르다”며 ...
2019.07.12 09:29
美 ‘日경제보복’ 적극 중재 시사…“한일과 매일 소통…관계강화 위해 모든 일 할 것”
미국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무부 등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에서도 한일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한미일 3개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가능...
2019.07.12 09:22
[한일관계 해법은 ②] 강창일 “강창일식 특별법 필요…日특위 국내정치에 머물면 곤란”
〈전문〉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함께 경제보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우리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기에 외교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한편으론 이 참에 대(對)일본 경쟁력 자체의 근원적 대책이 모색돼야 한다는 평가도 뒤따...
2019.07.12 09:15
靑 “최저임금, 아쉽지만 위원회 결정 존중한다”
청와대는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아쉽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속으로는 초조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번에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화되면서 그 공약 달성...
2019.07.12 09:14
김현종 “美 ‘한미일 고위급 협의’ 적극적”…‘대미 외교전’ 속도전
미국을 방문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한미일 3국의 고위급 협의를 하려는 것에 적극적이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해결하기 위한 청와대 ‘대미 외교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
2019.07.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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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콧노래·지방은 곡소리”…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대 회복[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5000건대를 회복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 거래량은 감소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또한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은 10개월 연속 증가해 1만3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182건으로 전월 대비 7.1%,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