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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문 대통령, 우리 농산물 ‘설 선물’ 전달…“평화·번영의 길 걷겠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4000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고 청와대 밝혔다.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
2020.01.10 10:02
정의용, 트럼프와 깜짝 만남…“한·일, 美의 강력한 동맹”
한미일 고위급 안보 협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시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 정 실장은 외교·안보 현안 협의 차원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사실이 백악관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2020.01.10 09:48
靑 “檢인사 과정 원만치않아 유감…윤석열 불신임 아니다”
청와대는 9일 법무부의 검찰 간부 인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불신임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윤 총장에 대한 불신임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가 검찰 간부 인사와 관련 “법무부도 밝혔지만 균형인사·인권수사를 위한 방안들...
2020.01.09 16:40
문 대통령, 14일 각본없는 신년 기자회견…집권 4년차 국정계획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4년차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 앞선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이번 기자회견도 ‘각본 없는 기자회견’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기자브리핑에서 “...
2020.01.09 15:30
문대통령 “배터리는 ‘미래산업의 쌀’…포항경제 활력 살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포항 규제자유특구의 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이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에서 열린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 참석 “포항의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가 지역 경제와...
2020.01.09 11:50
트럼프 ‘북 비핵화 외교’…“잘했다” 41% “못했다” 36%
트럼프식 외교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북미 비핵화 협상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8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협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41%로 부정 평가 36%를 앞섰...
2020.01.09 11:18
트럼프는 믿을수 없지만…전세계인 41% “북미외교는 잘했다”, 부정은 36%
트럼프식 외교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북미 비핵화 협상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8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협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41%로 부정 평가 36%를 앞섰...
2020.01.09 10:40
靑 “교민 안전·경제 파장 등 이란 상황 만반의 준비”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첨예해지며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8일 관련 동향을 시시각각 보고 받으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이란 상황과 관련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교민안전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이다. 청와대는 모든 상황에 대해 ...
2020.01.08 15:47
“‘김정은 답방’ 北 호응 어려워도 꽉 막힌 남북대화 돌파구될 것”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를 통해 경색국면의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을 또다시 제안한 대목에서 고심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지난해 북미간 비핵화 대화 교착국면에서 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당장 긍정적으로 호응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다...
2020.01.08 11:29
“‘김정은 답방 카드’ 北 호응 힘들겠지만…남북관계 돌파구될 것”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를 통해 경색국면의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을 또다시 제안한 대목에서 고심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지난해 북미간 비핵화 대화 교착국면에서 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당장 긍정적으로 호응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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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