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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편안 협의 초장부터 ‘삐걱’… 10인 체제로 전환
여야가 정부조직개편안 협의체를 ‘5+5’ 방식으로 운영키로 합의했다. 당초 여야는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지만. 논란이 일면서 기존 3명에 법사위 간사와 행안위 간사를 각각 추가해 5명씩 1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2013.02.04 18:55
전대로 옮겨붙은 계파 비판 · 갈등…민주 워크숍 ‘소’ 잃은 탓만하다 끝
친노책임론 등 입씨름 무한반복모바일투표 존폐·지도부 임기 설전‘백화점식 비판’ ‘친노 책임론’ ‘전대 준비’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보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워크숍을 관통한 세 가지 키워드다. 지금껏 제기됐던 각종 비판이 무한반복됐고, ‘친노 책임론’도 백가쟁명식으로 튀어나왔다. 그러나 정작 세게 ...
2013.02.04 11:31
민주 “정부조직개편 협의체 인수위가 과반”
오는 14일께 본회의 처리를 앞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법안에 대한 여야 첫 회의는 ‘살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새누리당 측이 인수위에 포함된 강석훈 의원을 협의체에 포함시킨 것이 화근이었다. 새누리당은 ‘다 합의된 내용이다’고 주장했고, 민주통합당은 ‘인수위가 과반인 게 말이 되냐’고 지적...
2013.02.04 11:09
‘외양간’ 못 고친 민주당 워크숍...‘소’ 잃은 탓만 하다 끝나
‘백화점 비판’, ‘친노 책임론’, ‘전대 준비’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충남 보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워크숍을 관통한 세가지 키워드다. 지금껏 제기됐던 각종 비판이 무한반복됐고, ‘친노 책임론’도 백가쟁명식으로 튀어나왔다. 그러나 정작 세게 맞붙은 주제는 ‘전대 준비’였다. 반성과 쇄신을 가장했지만 알맹이...
2013.02.04 09:17
“범죄인 다루는 듯한 청문회... 가족들 충격에 졸도까지…”
국무총리 후보에서 중도 낙마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일 언론의 검증에 대해 “범죄인 다루는 듯해서 가족까지 충격에 졸도하고 파탄이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억울해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부동산투기와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해 뒤늦은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그는 “저희 내외는 물론 제 자식들, 심지어 어린 손...
2013.02.01 11:51
<포토뉴스> 朴당선인 민주당 도지사들 화기애애
지난달 31일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열린 전국광역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명의 민주통합당 출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2013.02.01 11:48
김용준 “가족들 충격...졸도, 가정파탄” (종합)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국무총리 후보에서 중도 낙마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일 언론의 검증에 대해 “범죄인 다루는 듯 해서 가족들까지 충격에 졸도하고 파탄이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억울해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부동산투기,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뒤늦은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이는 자신으로 인해 박...
2013.02.01 10:22
나로호 발사연기땐 비아냥거리더니…北의 침묵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나로과학위성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한 가운데 북한은 31일 오전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한 장거리로켓 ‘은하 3호’를 이용해 인공위성 ‘광명성 3호 2호기’를 궤도에 올려놓은 뒤, 두 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나로호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아냥거렸다. 특히 은...
2013.01.31 11:34
나로호 비아냥거리던 北, 발사 성공에는 침묵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나로과학위성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한 가운데 북한은 31일 오전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자체 개발한 장거리로켓 ‘은하 3호’를 이용해 인공위성 ‘광명성 3호 2호기’를 궤도에 올려놓은 뒤, 두 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나로호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아냥거렸다. 특히 ...
2013.01.31 10:10
나로호 발사 성공… 여야 모처럼 한목소리 ‘축하 환영’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해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논평을 내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30일 오후 5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민국이 과학위성을 위성궤도에 올리면서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하는 첫발을 떼는 역사적인 순간을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2013.01.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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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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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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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