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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드레스덴 선언·개성공단…국정전반에 드리운 ‘최순실 그림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외교안보 정책까지 손을 댄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책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을 토대로 주요국과의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외교안보 정책에 최 씨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정책실패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가장 먼저 도마 위에...
2016.10.27 11:10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확산] 김무성 “최순실 사태로 개헌 묻혀서는 절대 안 돼”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사진>가 “최순실 사태로 개헌 논의가 묻혀서는 절대 안 된다”고 촉구했다. “사회는 민주화됐는데 정치권력은 지리멸렬한 방법으로 독재를 행사해 왔다. 이것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권력분산형 권력구조 개헌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전 대표의 주장이다.김 전 대표...
2016.10.27 11:07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확산]‘빅3’(이원종ㆍ황교안ㆍ이정현) 바꿔라…검찰 최순실 송환 서둘러야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릴 때가 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황교안 국무총리, 이정현 당대표가 사퇴하고 새로운 인사로 국정 운영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와 함께 우병우 민정수석과 안...
2016.10.27 10:37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청와대와 최순실 사이…드러나는 문고리 3인방
최순실 씨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실세로 여겨졌던 ‘문고리 3인방’도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3인방은 박근혜 대통령이 1998년 정계에 복귀할 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핵심 인물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정윤회 씨 국정개입 당...
2016.10.27 10:29
들끓는 대구, “이젠 더는 박근혜 못 믿겄다. 지지도 거둬버릴라 칸다”
[대구 = 손수용 기자, 김상수ㆍ유은수 기자]“이젠 더는 박근혜 못 믿겄다. 지지도 거둬버릴라고 칸다.”지난 26일 대구시 달성공원. 백발의 박모(74) 씨는 선거 때마다 누가 나오든 ’1번’만 찍었다고 했다. 그랬던 박 씨가 이제 고개를 돌렸다. 한숨인지 분통인지 박 씨는 큰 숨을 내쉬었다. 대구마저 흔들린다. ‘최순...
2016.10.27 10:23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확산] 드레스덴 선언ㆍ개성공단ㆍ세월호에도 드리운 최순실 그림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외교안보 정책까지 손을 댄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책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을 토대로 주요국과의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외교안보 정책에 최 씨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정책실패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가장 먼저 도마 위에...
2016.10.27 10:15
검찰, ‘세월호 때 이미 최순실 인지?’ 파장…가토 전 지국장 “한국 검사가 끈질기게 최태민과 자식에 관해 물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다는 취지의 의혹 보도로 한국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가토 다츠야(加藤達也)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서울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을 때 검사가 끈질기게 물어온 것 중 하나가 최태민(최순실의 부친)과 그 자식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가토 전 지국...
2016.10.27 09:33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확산] ‘국정 컨트롤타워 증발’ 커지는 우려, 거국내각 구성 ‘탄력’
-황교안 국무총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퇴진 요구도 거세져 ‘대통령의 리더십이 증발한 일촉측발의 비상시국’. 원내, 원외를 막론한 정치권 전반에 국정 컨트롤타워가 사라진 데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청와대는 사실상 ...
2016.10.27 09:02
“청와대 문건 ‘블랙박스’ 있다”…최순실 게이트 유력물증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사용하던 태블릿 PC에서 청와대 관련 파일 200여 개 외에 어떤 파일이 최 씨에게 건네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27일 중앙일보는 노무현ㆍ이명박 정부 청와대 출신들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 컴퓨터에서 만든 문건을 외부 e...
2016.10.27 09:00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확산] 남경필 “朴 대통령 탈당요구, 책임 회피로 평가받을 수 있어”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가 최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 탈당 여론에 대해 “책임 회피로 비칠 수 있다”며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27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탈당 요구는 자칫 새누리당과 (현재 사태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이 ...
2016.10.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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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