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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도 뚫렸다...해군2함대 사령부에 거동수상자 도주
목선에 2주동안 유린당한 동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우리 군의 경계 태세가 뻥 뚫리는 일이 발생했다.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은 12일 최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거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밤 10시02분쯤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무기고 인근에서 근무초병이 거동수상자를 발견, 피아식...
2019.07.12 10:31
문희상 “설득하는 것도, 설득 당하는 것도 리더십” 일침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설득하는 것이 리더십의 요체임은 분명하지만 설득 당하는 것도 리더십”이라며 정쟁만 거듭하는 여야에게 일침을 놨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입법부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법을 만드는 일”이라며 &...
2019.07.12 10:30
판문점 회담 효과 사라졌다…文대통령 지지도 긍·부정 ‘45%’로 팽팽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긍·부정 평가가 또다시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효과로 증가했던 지지율이 원상태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시점 상 ‘최저임금 2.9% 인상 확정’에 따른 영향 여부는 반영되지 않았다. 1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
2019.07.12 10:28
민주당 “최저임금 속도조절 환영”에 나경원 “2.9%도 폭탄”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인상된 것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과 일부 야당은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노사 대표간의 성숙한 합의 정신이 돋보인...
2019.07.12 10:21
한미 외교채널 협의 “美, 日수출규제 심각성 충분히 인식·이해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11일(현지시각) 미 국무부 고위급과 만나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의 문제점을 논의했고, 미국 측이 일본 조치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이날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2019.07.12 10:07
용인시, 관광·사회적 기업 취업 모집
용인시는 관광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취업할 청년 11명을 채용 완료 때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별 채용인원은 ㈜남서울승마클럽과 ㈜술샘, 용인포니클럽이 각각 2명씩이다. ㈜프리지언 클럽앤리조트, ㈜트웰브펀, 동천자연식물원, 숲속곤충마을, 행복한사과㈜가 각 1명씩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19.07.12 09:39
日과 협상 물꼬 트려 의원외교 나선 국회...“쉽지 않네”
“평소 자주 연락하던 일본 측 의원과 만났는데, 수출 제한 조치 문제를 꺼내자 마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국회에서도 ‘외교통’으로 평가받는 한 중진의원은 최근 만난 한 일본 중의원과의 만남을 두고 &ldquo...
2019.07.12 09:39
X표 논란? 강창일 “손가락 보지도 못해…이해찬, 빨리 나가야해서 그런 것”
4선 의원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X(엑스)표 논란’과 관련 “손가락을 보지도 못했다”며 “내가 문제제기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다.강 의원은 10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진영에서 싸움 붙이려고 한 것인데, 실제 사실은 다르다”며 ...
2019.07.12 09:29
美 ‘日경제보복’ 적극 중재 시사…“한일과 매일 소통…관계강화 위해 모든 일 할 것”
미국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무부 등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에서도 한일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한미일 3개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가능...
2019.07.12 09:22
[한일관계 해법은 ②] 강창일 “강창일식 특별법 필요…日특위 국내정치에 머물면 곤란”
〈전문〉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함께 경제보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우리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기에 외교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한편으론 이 참에 대(對)일본 경쟁력 자체의 근원적 대책이 모색돼야 한다는 평가도 뒤따...
2019.07.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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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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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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