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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박근혜, 3년4개월만에 감투...평창 특위 고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고문으로 참여한다.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고문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가 당내 기구에서 공식 직함을 갖는 것은 지난...
2011.03.02 20:42
구제역 매몰지 현황카드 0.4%만 ‘이상 무(無)’
전국의 구제역 매몰지 중 0.4%만 매몰지 현황카드가 제대로 작성된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 환경관리지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하는 구제역 매몰지 현황카드에는 위치 및 매몰방법, 인근의 지하수와 상수도 정보 등 7개 항목이 기록된다.국회 환경노동위 이미경(민주당) 의원이 2일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
2011.03.02 19:19
이회창 “대통령, 대북정책 일관성 원칙 중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일 북한과의 대화를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대통령이 이렇게 쉽게 말을 바꾸면 국민이 대북정책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원칙과 국민의 신뢰”라며 “이러니까 국민이 대통...
2011.03.02 15:01
엄기영 출마선언…강원지사 ‘MBC 결투’
엄기영 전 MBC 사장이 2일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엄 전 사장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원도당 사무실에 입당 서류를 접수한 뒤,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4ㆍ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51년 평창 출생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M...
2011.03.02 11:23
물가·전세·구제역…상임위는 ‘지뢰밭’... 국정원·예보법 등 돌발 쟁점 산적…작년 與단독처리 법안도 여야격돌 불가피
국회는 3일부터 상임위 정국에 돌입해 12일까지 여야 쟁점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회기가 9일에 불과한 데다 어느 하나 쉽게 지나갈 쟁점들이 없다. 특히 정부가 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한ㆍEU FTA 비준안, 예금자보호법 등을 두고는 극단 대치가 예상된다. 이들 법안들을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할지 관심이 집중...
2011.03.02 11:18
힘겨루기 끝내고 3월 상임위 논의 본격화, 곳곳이 지뢰밭
국회는 3일부터 상임위 정국에 돌입해 12일까지 여야 쟁점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회기가 9일에 불과한 데다 어느 하나 쉽게 지나갈 쟁점들이 없다. 특히 정부가 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한ㆍEU FTA 비준안, 예금자보호법 등을 두고는 극단 대치가 예상된다. 이들 법안들을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할지 관심이 집중...
2011.03.02 10:24
엄기영, 강원지사 출사표...MBC 전현직 사장 대결구도
엄기영 전 MBC 사장(사진)이 2일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엄 전 사장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원도당 사무실에 입당 서류를 접수한 뒤,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4ㆍ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51년 평창 출생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
2011.03.02 09:39
또다시 고개든 ‘대정부질문 무용론’
국회는 2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를 끝으로 5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을 통해서도 개헌과 구제역 사태, 물가급등 및 국정원 잠입 의혹 등 여러 이슈들이 문제제기 됐지만 동시에 대정부질문 제도에 대해 그간 제기됐던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2011.03.02 09:15
이재오의 ‘다윗마케팅’ 셈법은?
“봄비로 추위가 염려되도 오는 봄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나. 골리앗도 결국 다윗의 돌멩이 하나에 쓰러졌다”‘개헌 장관’이라고 불릴만큼 개헌론에 불을 당기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요새 성경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 다윗으로 정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장관은 2.9미터의 거구였던 골리앗을 돌멩이 하나로 ...
2011.03.01 10:42
이정희 “개헌 논의하려고 국회 열지 않았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28일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개헌을 논의하려고 연 국회가 아니다”며 “어렵게 열린 임시국회를 이명박 대통령의 야당 분열 공작 수단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후 “...
2011.02.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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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