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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난 홍준표 “총선 출마지? 정권교체에 도움 되는 곳…왈가왈부 말라”
[헤럴드경제=이운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대표급 인사들에게 ‘험지’로의 출마를 압박하고나선 당내 총선기획단의 압박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홍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그다지 공헌한 바도 없이 양지만 쫒던 사람들이 숨어서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한다&rd...
2019.12.18 10:36
은수미 ‘중력의 법칙’..재정 1위· 250만 이동 성남시 고뇌
은수미 성남시장이 중력의 법칙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있다.은 시장은 17일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성남시 인구와 인접도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끄는 용인시 인구를 비교해 특례시 지정 모순점을 조목조목 비교했다. 특례시는 국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들어있다. 하지만 진행속도는 더디...
2019.12.18 10:26
한국 “정세균 총리지명, 거꾸로 가는 정권” vs 민주당 “경제·리더십 최적 인물”
여야는 청와대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데 대해 18일 극명히 엇갈리는 평을 내놨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입법부를 행정부 시녀로 만든 꼴”, “거꾸로 가는 정권”이라고 혹평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회복 등 국정 난맥상을 앞장서 뚫을 “최적 인물”이...
2019.12.18 10:24
잇따른 여권 거물 이동에 민주당 인물교체 바람
여권의 유력한 거물들이 잇따라 내각으로 이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선 인적쇄신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지역구가 모두 빅매치가 예고된 지역이어서 중랑감이 있는 인사들로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데 이어 정세균 민주당 의원이 국무총...
2019.12.18 10:01
‘이낙연의 정치’ 스타트…黃과 ‘종로 빅매치’ 또는 선대위원장 갈림길
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총리의 정치 행보가 내년 총선의 중요 변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잠룡으로 꼽혀온 주요 ‘거물급’ 인사들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차기 대권, 당권 후보층이 옅어진 민주당에 이 총리의 복귀는 일단 가뭄의 단비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으로 돌아온 이 총리의 총선 행보는 크게 2가지로...
2019.12.18 09:47
[헤럴드pic] ‘관심집중…’
18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18 09:38
[헤럴드pic] ‘정세균 총리 후보자의 답변’
18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18 09:38
[헤럴드pic] 질문에 답변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18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18 09:38
[헤럴드pic] 단추 잠그는 정세균 후보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18 09:38
[헤럴드pic] 차에서 내리는 정세균 후보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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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