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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콘서트 관람한 김정철, 피어싱에 커플링까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차남 정철(31)이 싱가포르에서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이 일본 아사히TV에도 포착됐다.아사히TV는 16일 심야 심층 취재 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에서 지난 13일 정철이 팬퍼시픽싱가포르호텔을 드나드는 모습과 언더워터월드 수족관을 관람하는 모습, 이튿날 에릭 클랩튼 공연장에 ...
2011.02.17 16:15
42년 철권…카다피마저?
인권변호사 경찰연행 반발현 정권서 첫 반정부 시위“국민들 배고픔에 고통카다피 父子만 흥청망청”비판 유튜브 나돌기도아들에 권력세습도 준비北 김정일 반면교사될수도“다음 차례는 카다피다.”아랍ㆍ아프리카의 민주화 물결이 현존하는 세계 최장기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69)의 철옹성 리비아에 마침내 당도했다. 리...
2011.02.17 16:04
김정은, 2인자 굳히기…리영호 제쳤다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수행단 중에서 가장 먼저 거명되기 시작해 2인자 자리를 굳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수행명단을 발표하면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김정은에 앞세우다가 김 위원장의 생일이었던 16일과 연휴인 17일에는 순서를 바꿔 김...
2011.02.17 16:01
“과학벨트, 대통령 책임”...박근혜 발언에 與 술렁~
한나라당은 17일 박근혜 전 대표가 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논란에 대해 “대통령 약속인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하면 그에 대한 책임도 대통령이 지시겠다는 것 아니냐”고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한 것을 놓고 술렁였다.박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연 것 아니냐는 언론의 해석이 나오면서 지...
2011.02.17 15:33
개성공단 北근로자, 한달새 1000명 ↑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 수가 지난해 11월 말에서 12월 말 사이에 10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통일부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개성공단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개성공단에서 근무중인 북한 근로자 수는 4만6284명으로 같은 해 11월 말 4만5332명보다 952명 늘었다.개성공단...
2011.02.17 14:48
금미호 기관장 케냐 호텔서 추락사…사망경위 조사중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다 풀려나 15일 케냐 몸바사항에 입항한 금미305호의 기관장 김모씨가 17일(현지시간)새벽 2시25분 묵고 있던 호텔에서 추락, 사망했다.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김 기관장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후 15일...
2011.02.17 14:23
금미호 기관장 아들 “‘건강히 귀국하겠다’했는데”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알려진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 씨가 케냐 현지 호텔에서 추락사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김씨의 아들은 “믿을 수 없다”며 진실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김씨의 아들 진곤(41)씨는 17일 외교통상부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알린 뒤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며칠...
2011.02.17 14:18
천안함 피격 징계 불복...항고심 21~22일 개최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 5명과 영관장교 4명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가 21~22일 열린다. 심사대상 장성은 중징계(정직) 처분을 받은 김동식 전 해군 2함대사령관(소장)과 박정화 전 해군 작전사령관(중장) 등이다.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2011.02.17 13:43
소말리아 해적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추락사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금미305호의 기관장 김 모씨가 추락사했다.외교통상부는 김 씨가 캐냐 현지시간 17일 오전 2시25분 경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추락,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금미호와 함께 지난 15일 캐냐 몸바사 항을 통해 들어와 현지 호텔에 묶고 있었다.외교부는 현지 경찰이 주변 인물을 중심으...
2011.02.17 13:17
사회지도층 자제 병역의무 집중관리
앞으로 연 수입금액 5억원 이상 고소득 전문직은 세금 신고 전에 세무사로부터 내용을 사전 점검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관련기사 4면또 사회지도층 자제와 연예인, 체육선수 등은 병역의무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되며, 고위 퇴직자의 전관예우 및 유관단체 임의취업 관행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된다.정부는 17일 이명...
2011.02.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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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