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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폭력사태 와중에도…7억은 챙긴 통진당
당권파의 폭력과 여론 눈가림 꼼수와 변명이 횡횡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이 조용히 7억원 상당의 혈세를 챙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2분기 각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명목으로 통진당에 6억69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런 국고보조금은 사퇴압박을 무시하고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이 이미 수령해간 금...
2012.05.16 12:06
국민은 통 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通진정성·열린마음으로타협이끄는 소통능력痛국민들 아픔 깊이공감포용의 리더십 필요統 배척·극한대결 끝내는통합의 조정능력 요구7개월 뒤 탄생할 대한민국 11번째 대통령의 리더십은 ‘아우름’이다. 권위와 군림의 ‘아우라(Aura)’로 상대를 압도하던 시절을 지나 탈권위의 대통령도 겪어보고 CEO 대통령도 경험한 ...
2012.05.16 12:06
강기갑 “첫 안건은 비례 14명 사퇴”… 비대위 강공모드
‘유시민 오른팔’ 권태홍…민노총 계열 민병렬공동 집행위원장 맡아…당권파는 비대위 참석않기로경기동부연합 등 종북세력…강도높은 구조조정 힘실려통합진보당 비당권파와 ‘최대주주’ 민주노총이 16일 혁신비대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색깔 바꾸기에 나섰다. 강도 높은 구 당권파 축출 작업도 예고되고...
2012.05.16 12:06
폭행당한 통합진보 조준호, 전신마비 우려
[헤럴드생생뉴스] 지난 12일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일부 당원들로부터 폭행당했던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밝혀졋다. 통합진보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공동대표가 목 관절의 수액이 이탈하는 디스크 증상이 와 치료를 위해 오늘 수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통합진보당은 “오...
2012.05.16 12:00
소통도 도덕성도…국민 아픔 껴안는 ‘큰 사람’ 을 바란다
여의도정치 물론 국민과도 교감을▶소통=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대통령의 자격은 ‘소통’이다. 집권 여당과 반대편의 야당, 시민단체나 군중, 국민들과 타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이 소통이다. 최영진 중앙대 교수(교수신문 주간)는 “(그간의 대통령들이) 소통이 부족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말했...
2012.05.16 11:44
전문가들이 본 문재인, "사심은 없지만..."
朴 신뢰·소신 강점…‘공주’ 이미지는 약점文 도덕성 월등히 앞서…정치력엔 의문부호安 이타적 인생역정엔 환호…검증 과정은?전문가들은 헤럴드경제 여론조사 결과 1~3위 지지율을 보인 대권후보군에 대해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분명하다”면서 “정치는 100% 만족하는 후보를 뽑는 게 아니라 차선책을 뽑는 것”이라고...
2012.05.16 11:33
갈수록 견고해지는 ‘박근혜의 벽’…與野잠룡들 길을 잃다
강적 안철수에도 오차범위밖 우세…호남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앞서총선등 야권에 손들어줬던 40대朴 47.7% - 安 41.8% ‘U턴’‘박근혜 대세론’의 벽은 높았다. 새누리당 내 다른 대권주자를 압도하고 있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범야권 유력주자와의 한판 승부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헤럴드경제와 케...
2012.05.16 11:30
<이 사람> “시민에 귀기울이는 게 제 임무”
사무실 벗어나 시민카페서 의견수렴의사소통 활성화로 국회문화 바꿔야송호창〈사진〉 민주통합당 당선자는 지난 4ㆍ11 총선에서 시민사회 지지를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했다.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촛불 변호사’로 유명세를 탄 그는 안상수 새누리당 전 대표가 내리 4선을 한 경기도 의왕ㆍ과천에서 여권 후보를 10%...
2012.05.16 11:30
“차기 대통령은 성장 해법 내놔야”
전문가들 새 대선이슈 전망복지와 선순환 모델이 핵심“차기 대통령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12월 대선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복지확대는 활시위를 떠났다. 문제는 재원이다. 성장과 분배는 ‘두 마리 토끼’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되려면 두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분배로만 급격...
2012.05.16 11:26
새누리 지지 34.5% vs 민주 지지 30.9%…‘정치적 진보·경제적 보수’ 40대 표심 관건
“20대 때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요, 40대 때 보수가 아니면 뇌가 없는 것이다.”젊은 시절 정의감에서 진보세력을 지지하다가 나이가 먹으면서 점차 보수화되는 경향을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나 한국의 40대는 다르다. 젊은 시절 독재에 저항하고 민주주의 승리를 경험한 40대는 정치적으론 여전히...
2012.05.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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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