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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하나씩…북한 핵능력 선전은 짜여진 각본?
‘자고 나면 하나씩..’북한의 핵능력 선전과 위협이 양파껍질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고 있다.이렇게 북한의 핵 위협이 연일 이어지면서 북한 측이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마저 나온다.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라 매일 목적성을 갖고 대남 도발에 나서면서 어느 시기가 오면 결행에 옮길 모종의...
2016.03.17 11:04
정신 없는 與…김무성 빼놓고 최고위, 원유철은 당대표에 사과요구, 김용태는 의총제안
새누리당이 ‘중구난방’이 됐다. 의장인 당 대표를 빼놓고 사실상 최고위원회가 열렸다. 원내대표는 당대표에 사과를 요구하며 당대표도 모르게 최고위원들과 만났다. 서울시당 위원장은 의원총회를 요구했다.친박과 비박계 사이의 공천갈등으로 이중, 삼중으로 권력이 쪼개지며 사실상 당권 와해 상태로 가고 있다. 17일 ...
2016.03.17 11:01
[4ㆍ13 SNS] 임종석, “비 그친 줄 알았는데 소나기” 쓰라린 심경고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박원순맨’ 임종석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임종석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가 다 온 줄 알았는데, 뒤에 또 소나기를 달고 있었군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80여일 제 일처럼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미안함만 가득합니다”라...
2016.03.17 10:58
친박 홍문종, “이한구 알파고 아냐…호불호 있기 마련”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20대 총선 새누리당의 공천 결과와 관련해 이기기 위한 공천일 뿐 친박을 위한 공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공관위가 무슨 알파고도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보는 시...
2016.03.17 10:56
與, 김종인 대항마 강봉균 영입…‘좌우 바꾼 경제통 전쟁’ 예고
원유철 원내대표, 野 출신 강봉균 전 기획재정부 장관 영입 공표 새누리당이 야당 의원 출신의 강봉균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경제가 대내외 이중악재에 노출된 것을 감안하면, 경제 전문가가 선거를 이끌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다.‘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불렸던 김종인...
2016.03.17 10:54
김한길, 불출마 선언 “집권세력 압승 끔찍한 상황 막아야”(종합)
김한길 국민의당 의원이 17일 전격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발표문’을 통해 “저는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우리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데에 스스로...
2016.03.17 10:49
김용태, “새누리당 공천 철회하라, 김무성 수용 말아야”…의총 소집 요구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새누리당 공천 결과를 두고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김무성 당 대표를 향해 잘못된 공천 결과를 수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당의 기둥인 당헌당규를 철저하게 무시한 공천은 원천 무효...
2016.03.17 10:49
‘이한구는 싫다, 김무성도 안돼’ 탈당 러시 조짐…與대與 구도 전국 20곳 이상 실현될 듯
‘김무성은 안돼, 이한구는 싫고’. 새누리당 공천에서 경선 기회 조차 잡지 못하고 탈락한 비박(非박근혜)계 의원들에서 감지되는 분위기다. 비박계를 대거 공천배제한 친박계 이한구 공천관리의원장에 김무성 대표가 사실상 손을 놓아온 것을 목격한 비박계 의원들이 실망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리더십이 ...
2016.03.17 10:45
김한길 불출마ㆍ임내현 입장표명 연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17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탈당 카드는 집어 넣었다. 탈당이 언급되던 임내현 의원도 입장 표명을 연기했다. 정호준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성공한 국민의당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28일까지 교섭단체 조건 20석을 유지하...
2016.03.17 10:42
[속보] 김무성 “공천 기자회견 문제없어, 사과할일 아냐”
[헤럴드경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천 기자회견은 문제가 없다“라며 ”최고위원회에 사과할일이 아니다”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친박계 최고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김무성 대표의 기자회견이 적절하지 못했다“라며 ”대표 개인 발언으로 당 ...
2016.03.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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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