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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분기 영업익 1128억…전년비 67.7%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로템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27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45억2700만원으로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3400만원으로 9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7.26 09:28
카카오, 2030 청년과 ESG 아카데미 진행
카카오가 20~30대 청년에게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노력과 그에 대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는 지난 25일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와 함께 ‘ESG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ESG 아카데미는 미래에 기업을 이끌어 갈 청년에게 ESG 트렌드와 지속가능경영...
2024.07.26 09:27
대한전선, 신용등급 ‘A’로 상향…“사업 안정성 인정”
대한전선은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대한전선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로 부여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지난 2022년 한국기업평가 등에서 A-를 받은 이후 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ICR은 기업의 전반적인 사업 수익성 및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한...
2024.07.26 09:24
삼성카드, 2분기 영업익 2486억…전년비 29.1%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카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97억원으로 1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849억원으로 2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7.26 09:22
S-Oil, 2분기 영업익 1606억…전년비 341.1% ↑
[헤럴드경제=증권부] S-Oil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06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1.1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5708억3800만원으로 2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213억3700만원으로 4.86%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7.26 09:20
GIST, NVIDIA와 ‘슈퍼컴퓨터’ 교육 실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슈퍼컴퓨팅센터와 NVIDIA가 함께 DLI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IST는 지난해 GIST-NVAITC HPC-AI Day 교육에 이어 올해도 NVIDIA와 함께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3일 GIST 슈퍼컴퓨팅센터가 국내 최초로 제공한 GPU 32장 이상 멀티 노드 클러스터링...
2024.07.26 09:19
한화오션, 대한민국 해군 군수지원함 수주…4601억 규모
한화오션은 25일 단독입찰로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AOE-II) 2차 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4601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 및 조건 협상을 거친 뒤 다음 달 중 계약을 체결, 건조 및 시운전을 거쳐 2028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군...
2024.07.26 09:18
동아ST 치매치료제, 동물 모델에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학회(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
2024.07.26 09:10
포스코,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시너지 창출할 것”
포스코는 자사 철강제품이 대거 적용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를 기념해 르노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
2024.07.26 09:08
한솔제지, ‘고래∼물티슈’ 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한솔제지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사진)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래∼물티슈’는 플라스틱 소재인 부직포 대신 천연펄프 원단을 100% 사용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고, 생분해돼 해양오염을 최소화한다는...
2024.07.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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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