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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퀘스터 발효… 세계 경제는?
[헤럴드생생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지출 자동삭감(시퀘스터)에 서명하면서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 확대’라는 악재에 직면했다.삭감 규모는 앞으로 10년간 1조2000억달러다. 오는 9월말로 끝나는 2013회계연도에선 국방비 460억달러와 교육ㆍ수송ㆍ주택건설 일반예산 390억달러 등 850...
2013.03.02 16:57
[모닝클릭]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로 일제히 상승
[헤럴드생생뉴스]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제조업 지표의 호조 덕분에 상승 마감했다.그러나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시퀘스터) 협상 무산과 일부 경제 지표들의 부진까지 겹쳐 앞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다만 3월과 4월에는 전통적으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2013.03.02 08:40
직장인 좋아하는 간식 2위는 과자, 1위는?
[헤럴드생생뉴스]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간식비용으로 3420원을 쓰고, 주로 즐기는 간식은 커피나 녹차같은 음료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96명을 대상으로 간식관련 설문조사 한 결과, 63.4%가 근무시간 중 간식을 먹는다고 답했다. 간식을 주로 먹는 시간은 오후 일과중이란 답이 64.9%로 가장 많았다...
2013.03.02 00:12
‘장롱 신용카드’ 안 줄었다…신한·삼성 급증
[헤럴드생생뉴스]신용카드를 발급받고서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 카드(일명 장롱 카드)가 금융 당국의 압박에도 줄지 않고 있다.금융당국은 이달부터 고객이 해지 여부를 알리지 않는 휴면 카드를 1개월 정지를 거쳐 3개월 후에는 자동 해지하도록 했다.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휴면 카드는 2355만장으로 ...
2013.03.01 16:49
‘5%’로 의결권 제한?.. 법률전문가들 “일방적인 억측”
[헤럴드생생뉴스]KJ프리텍 현경영진이 오는 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5%룰’ 을 내세워 최대주주인 이기태 교수의 의결권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법률전문가들은 “일방적인 억측” 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5%룰이란 주식을 5% 이상 보유하는 경우 금융감독당국...
2013.03.01 15:57
뉴욕증시,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
[헤럴드생생뉴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부담으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그러나 하락폭이 미미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8포인트(0.15%) 떨어진 14,054.49로 거래를 마쳤다.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점...
2013.03.01 09:15
“천만원 비싸도 층간소음 없는 곳 살겠다” 60%
[헤럴드생생뉴스]국민들 10명중 6명은 1000만원이 더 비싸더라도 층간 소음이 적은 아파트에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34명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파트나 연립주택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
2013.02.28 14:51
<근혜노믹스 성패, 일자리에 달렸다> 종자산업‘로열티 효자’…보건 · 실버산업도 각광
농림축산업과 해양수산업도 박근혜 정부의 중요한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그러나 1차산업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새 정부는 생산과 연계한 유통이나 외식, 관광 등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특히 농업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인 ‘종자산업’은 농민의 수익증대는 물론 해외 수출길을 열어주는 한편, 로열티 수입을 올...
2013.02.28 11:52
<근혜노믹스 성패, 일자리에 달렸다> 新일자리, ICT · 서비스산업에 해법있다
ICT제조업으론 고용창출 한계박근혜정부 ICT기반 서비스 창출중소벤처 창업·기술거래 활성화생계형 위주 서비스산업도성장 잠재력·고용유발 효과 커기존 제조업, 대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부딪혔다. 박근혜 정부도 공감한다. 새 정부의 성패가 일자리 창출에 달려 있는 만큼 고용을 견인할 분야를 찾아야 한다...
2013.02.28 11:51
또다른 신성장동력은?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농림축산업과 해양수산업도 박근혜정부의 중요한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그러나 1차 산업으론 경쟁력이 떨어진다. 새 정부는 생산과 연계한 유통이나 외식, 관광 등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을 세웠다.특히 농업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인 ‘종자 산업’은 농민의 수익증대는 물론 해외 수출 길을 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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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