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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고수'가 선택한 할인카드는...
신한 ‘생활愛’병원·약국서 최대 4만원관리비 등 2만원 할인도KB ‘국민 와이즈 홈’교통비 최대 5000원 혜택자동이체땐 관리비 10%절감삼성 ‘The APT’관리비 무제한 포인트 차감인터넷 요금도 최대 18%싸게아파트관리비 할인 카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강한 아파트관리비 할인 카드는 미투(Me...
2011.04.02 10:40
치솟는 물가 언제까지…기준금리 인상 언제?
‘치솟는 물가, 언제까지 계속될까’3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상승하며 물가 불안이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0월(4.8%) 이래 최고치다. 이대로 가다간 연간 5%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은 올 한해 소비자물가를...
2011.04.02 10:15
`10년만의 출근'...현대건설 찾은 정몽구... “꿈만 같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꿈만 같다”1일 오전 7시께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을 방문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본관 로비로 들어서는 내내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과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대동한 정 회장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정 회...
2011.04.01 15:13
월간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역대 최고’ 경신
지난 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8년 7월의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무연 보통 휘발유의 3월 평균가격은 전달보다 ℓ당 89원 오른 1939.03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08년 7월의 1922.59원보다 16.44원 높은 것이다.보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
2011.04.01 14:14
식탁물가 ‘주범’…체감은 30%이상?
서민들에게 물가상승 4.7%는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20~30%는 오른 것 같은데 5%도 안 올랐다니 웬말이냐 싶다. 매일 먹고 마시고 쓰는 체감물가는 엄청 올랐지만 경제규모가 크다 보니 전체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낮아져서 생기는 체감격차 때문이다. 실제로 3월 소비자물가를 2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
2011.04.01 13:35
인플레 압력 낮추려 원화강세 용인?…정부의 환율 저지선은?
완전히 풀려버린 소비자물가의 고삐를 잡는 길은 이제 환율뿐이다. 인위적 가격통제,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당국의 유동성 조절 노력은 허사였다. 이른바 ‘미시적 대응’만으로는 안 된다는 게 확인됐다. 결국 환율을 떨어뜨려 원유 등 국제원자재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춰야 한다. 수출 기업에 타격을 줘 경제성장에도...
2011.04.01 13:35
健保 국고지원방식 개편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악화 문제를 국가재정의 최우선 위험요인으로 보고 현행 국고지원방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11년 제1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열고 건강보험 국고지원방식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건강보험재정은 연간 3조~5조원의 국고지원에도 매년...
2011.04.01 11:44
대기업 부당지원차단 근거마련...주식가치상승분에 과세논란도
재계가 반발하는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세와 관련, 일단 2007년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해 일감 몰아주기를 ‘부당 지원행위’의 하나로 규정함으로써 부당행위로 인한 이득에 과세할 근거는 마련돼 있다.다만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는 통상 시장가격으로 이뤄지므로 부당이득을 산출하기가 쉽지 않다. 그게 전제되지...
2011.04.01 11:34
조세정의구현 위한 고육지책...개인정보유출 부작용 우려도
정부가 호기롭게 발표한 조세정의 실천방안 중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과세와 체납 세금의 민간위탁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체납 세금의 민간 추심은 과거에도 논의가 없지않았다. 세무공무원 한 사람이 담당해야 할 체납건수는 지방세만 해도 연간 2만3000여건이다. 체납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그럼에도 도입이 미뤄...
2011.04.01 11:33
“현대건설 10년내 5배이상 키우겠다”
10兆투자 글로벌 선도社 육성鄭회장 해외수주 확대 강조“현대건설을 철강ㆍ자동차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을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10년 내 10조원을 투자해 지금보다 5배 이상 키우겠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11년 만에 출근, 임직원 700여명에게...
2011.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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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땅 쪼개 팔지 말라니까!” 기획부동산 저승사자 토허제 또 나왔다 [부동산360]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수원시 등 도내 23개 시·군 지역 10.91㎢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제란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역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7월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토지 10.91㎢를 2025년 7월4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지난해 토지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