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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시세보다 저렴한 ‘신건’ 노려라
최근 전세난의 영향으로 경매시장이 달아오르면서 한 번의 유찰 없이 바로 낙찰되는 ‘신건 낙찰건수’가 늘고 있다. 이들 물건들의 대부분은 감정가 3억원 이하 중소형아파트로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고, 입찰경쟁률도 유찰물건들보다 낮아 내집마련을 위한 실요자라면 노려볼만하다. 11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
2011.03.11 07:16
홍콩, 한국 금융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다
홍콩인들은 비를 맞지 않는다. 마천루 빌딩 숲의 빌딩과 빌딩을 이어주는 원통형의 가교 ‘스카이 워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홍콩경제는 1970년대 이래 한번도 위기다운 위기를 맞은 적이 없다. 아시아 경제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1997년 외환위기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도 홍콩을 불안에 떨게 하진 못했다. 홍콩을 지...
2011.03.11 06:40
<포토뉴스>건배 제의하는 정몽구 회장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3.10
2011.03.10 22:16
<포토뉴스>이건희 회장과 담소 나누는 회장들, 총리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우측에 앉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황식 국무총리가 모였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3.10
2011.03.10 22:16
<포토뉴스>두 회장의 건배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 왼쪽부터)과 삼성 이건희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 있다./안훈기자 rosedale@ 2011.03.10
2011.03.10 22:15
전경련 부회장 "회장단 회의서 이익공유제 거론 안돼"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0일 “초과이익공유제는 구체화된 게 없는 상황이어서 회장단 회의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다만 동반성장위에서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검...
2011.03.10 21:14
민유성 산은 회장 “ 산은의 특별함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틀 짜야”
“산업은행의 민영화는 정부 지분의 단순 매각이아니라 산은의 특별함을 한층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틀을 짜는 과정이어야 합니다”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의 10일 이임사에는 산업은행에 대한 애정이 절절했다.그는 원고지 40여장 분량의 장문의 이임사에서 2008년 6월 부임 이후 숨가쁘게 달려왔던 순간들...
2011.03.10 19:09
삼성電 윤주화 사장, 스톡옵션 행사해 “18억 차익”
삼성전자 윤주화 사장이 스톡옵션 행사로 18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4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 보통주 4017주를 주당 19만7100원에 취득하고 나서 8일 2817주를 주당 93만7236원에 장내 매도해 18억4844만원의 차익을 남겼다.윤 사장의 보유주식 수는...
2011.03.10 18:21
노량진2구역 용적률 상향...196가구 늘어난 395가구 건립
노량진뉴타운 2구역에 아파트 395가구가 건립된다. 이는 당초 계획인 199가구보다 196가구 늘어난 규모다.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0일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아파트 395가구를 짓는 내용의 ‘노량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노량진뉴타운 2구역인 이...
2011.03.10 17:57
삼송신도시 최고 아파트 특별분양 시작!
▶ 제2의 판교 삼송신도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84㎡특별분양 ▶ 은평뉴타운과 두 정거장이 2억원 차이▶ 지하철 3호선 삼송역 도보 이용▶ 삼송 신도시 최저 분양가 및 최고의 계약 조건▶ 서울 시청까지 12㎞,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평당 1,000만원대 파격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무상(일부 세대)부동산 ...
2011.03.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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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