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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vs 중소형주, 무엇을 잡을까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대형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중소형주의 강세가 여전하다. 대외 변수에 상대적으로 강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진 대형주도 시야에 둬야 할 때다. 최근 성적표를 보면 중소형주의 확실한 승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
2012.10.11 11:03
지금 매수기회? 상승 유망주 3종목 공개
지수가 조정을 받으며 최적의 매수기회가 찾아왔다.종목별 장세가 벌어질 것으로 보여 종목 선정만 잘하면 수십%의 수익도 가능한 시기다. 상승주를 가장 잘 추천해주는 곳으로는 엑.스.원 증권 방송으로 오늘 공개방송을 통해 급등 유망주 3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여의도신사’ 무료방송 참여하기 => 여기 클릭시청후...
2012.10.11 10:59
‘경악’ 주식투자로 대박난 김용환, 누구?
금일 국내증시는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만기가 겹쳐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김용환 전문가는 “금일 종목만 잘 선정한다면 수십%의 수익은 일도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김용환, 그는 누구인가?그는 증권가에서 ‘여의도신사’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5년간 증권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
2012.10.11 10:54
침몰이냐 vs 순항이냐…용산역세권개발의 운명은?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건국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리던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았다. 사업 시행에 참여하고 있는 양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의 주도권 싸움으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이다. 오는 19일 열리는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이사회가 이번 갈등 국면의 전환점이 될 ...
2012.10.11 10:48
개포1단지도 소형 평형 30%룰 수용한다…아파트 재건축 속도 붙을듯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아무 생각 없어요. 얼른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아파트 소유주 이주영(가명ㆍ41)씨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서울시와 개포주민간 대립이 격화되던 지난 2월과 비교하면 놀랄 정도로 냉담한 반응이었다. 서울시와 1년동안 펼쳐온 소형평형 30%룰 전쟁이 사실상 끝났다. ...
2012.10.11 10:47
공정위, 유통 대기업에 정조준한다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 대기업의 횡포와 부실 상조업체의 폐해를 막기 위해 유통과 상조 전담조직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공정위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가맹유통과를 ‘유통거래개선과’와 ‘가맹거래개선과’로 분리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
2012.10.11 10:26
한화생명 정부지분 매각...이 달안에 주관사 선정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한화생명(옛 대한생명) 지분 24.8%가 매각된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한화생명 매각 주관사를 이 달에 선정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공자위 사무국은 “매각여건 추이를 봐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세울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예보가 보유한 한국전력 지분 5.0% 가운...
2012.10.11 10:24
코스피 약보합…1940 중반서 등락
기업실적 우려로 뉴욕증시가 급락한데다 스페인 국가신용등급이 2단계 강등되는 등 유럽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10월 옵션만기일 등을 감안하면 낙폭은 상당히 줄여든 상황이다.코스피 지수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08포인트(0.06%) 내린 1947.14를 기록하고 있다....
2012.10.11 10:20
기준금리 인하…주식 및 채권 시장 무덤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된 채권시장도 소폭 조정에 그칠 전망이다.채권 금리는 금통위의 금리 인하에 앞서 이미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상태다. 10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71%...
2012.10.11 10:20
은행권 계약직, SC은행 33%로 가장 높아...우리은행은 4.6%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국내 7개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등 8개 은행 가운데 계약직(비정규직)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한국SC은행,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으로 한국SC은행은 전체 5636명의 직원 가운데 계약직이 33%에 이르는 1862명이나 돼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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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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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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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