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청주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총 1257.16㎡(약 38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충북 지역 중심인 청주 내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매장은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를 차용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 ▷고객 서비스 접수처 등이 마련됐다.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워크베이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비치된다.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대1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 전원에게는 스웨덴 에그팩 비누 세트를, 계약 고객에게는 라부르켓 립밤 및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센터에서는 입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고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우산을 증정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충북 지역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및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며 "볼보자동차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