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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원전, 신한울 2호기 준공 취득세 285억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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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4일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약 285억원을 납부했다.

취득세 중 70%(199억원)는 경북도청, 30%(86억원)는 울진군으로 교부된다.

2017~2023년 군이 거둬들인 지방세는 총 8210억원이다. 이중 한울원전은 5010억원을 납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자원시설세 576억원, 취득세 535억원 등 1241억원을 납부해 지역 재정에 기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 취득세 적기 납부는 울진군 세수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자원시설세 등을 충실히 납부해 울진군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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